7기생들이 이제 플래너와 일기를 쓴다고 하니 울아들 처음 일기 썼을때가 생각나서요 우리아이가 캐나다에 가서 두달전 처음으로 쓴 일기속에 구구절절 이야기입니다 지금도 아들 일기장을 보면은 가슴이 짠 하답니다~ 아이들이 캐나다에 떠난지 두달만에 한국에서 학부모 간담회가 있었어요 그때 교장선생님6기담임이신 캡틴선생님이 한국에 나오시면서 OSS의 두달전에 쓴 아이들 일기장을 가지고 나오셨어요 우리아이에게는 영어로 일기쓰는게 처음이었어요 다른친구들은 영어일기를 많이 써 보았겠지만요 우리아인 사실 한국에서 신나게 놀기만 하다가 영어공부하러 갔으니까요~ 저는 일기속에 내용들은 전혀 알아보지 못했지만 선생님만이 다 알아보시고 따뜻하게 답글을 적혀 있었어요~일기내용중에서~ 선생님 밤에 화장실 못가겠어요 ,,어제는 내가 잘못 안했는데 친구때문에 혼났어요 발톱이 갈라져서 피가나요 등등 참 마음 아팠어요 이런게 다 아이들이 커가는 과정 아닙니까 그럴때마다 캡틴선생님께서 ~Captain만 믿고 기다려야 한다 사랑해~ 반드시 너의 어려움은 곧 해결된다 걱정하지마라 조만간에 곧 해결해 줄게 홈스테이엄마,아빠께 힘들다고 말해라 참지말고 불만에 대해 이야기해라 등등 지금은 홈스테이를 바꾸었어요~ 선생님 코가 너무 막혀서 숨쉬기가 곤란합니다 어제오늘아침에는 괜찮았어요 빨리고쳐 주세요 일기내용인데요 그때도 아마 선생님께 바로 오셔서 해결해 주셨어요 Tommy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지요~captain이 덕용이의 엄마아빠입니다ㅡ캐나다에서 무슨일이 있으면 반드시 캡틴에게 연락주세요 ~힘내세요 Captain이 있잖아요 등등 선생님의 따뜻한 말씀들이 너무 ~너무 감동 스럽고 고마웠습니다~ 정말 아빠같으신 캡틴선생님 엄마같으신 베리선생님 이셨습니다 늘 부족하기만 했던 Tommy에게 용기와자신감을 키워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가 부족한점이 많지만 늘 상처받지 않게 선생님의사랑과 지혜로써 아이들을 격려해 주신 덕분에 6기 OSS학생들 모두 밝고 씩씩하게 잘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 이번에 학부모 캐나다 방문때에도 선생님들께 너무 고마웠습니다~ 선생님들께서 늘 학부모와 아이들에 대한 배려심이 한결 같다는걸 더욱 느꼈답니다 수고하신 오 이사장님과교장선생님을 비롯한 담임이신 캡틴선생님,베리선생님등OSS모든 선생님들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드립니다 OSS우리아이들 항상 건강하고 씩씩하게 커 나아가며 지혜롭게 발전해 나가는 모습 보면서 귀여운 7기가 기대 되네요~ 오늘 덕용이와 화상채팅 하는데 7기아이들이 아직 신기하듯 덕용이 뒤에서 구경하는데 대호가 저를 한참보고 있었어요~여전히 귀엽게 웃고 잇었어요 엄마가 좋아하는 대호가 보이네 하니까 부끄러운가 대호는 어디가고 시간이 다 되어서 아들과 작별 했답니다~ OSS학부모님들께도 오늘의 좋은인연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 곁에는 늘 훌륭하시고 든든하신 해결사 이시며 아빠,엄마이상으로 관심가져 주시는 선생님들께서 계시기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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