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가는군요. 우리 아이가.. 덩치만 컸지 제 눈에는 아직도 애기같은 형권인데요. 제가 모자란 탓에 아직도 못고친 습관이 많고 가르치지 못한 매너가 너무 많아서 행여 선생님들이나 홈스테이 부모님들께 실수나 하지 않을지.. 걱정입니다. 오리엔테이션때 방청소나 씻는것 등등에 관해 말씀하시는데 한숨이 절로 나오더군요. 형권이가 그러지 않을지 싶어서요. 홈스테이 부모님께 미리 메일을 보냈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아직까지도 청소하는 습관을 가르쳐주지 못했다고요. 염치없지만 못하는게 있으면 좀 가르쳐주시라구요. 잘 만들어서 보내지 못해 죄송스런 맘 뿐이지만 그래도 형권이가 잘해내긴 할겁니다. 곁에서 부모보다 더 관심있게 봐주시는 너무나 감사한 선생님들이 계시니까요 형권이는 행운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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