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다 알고 계시지만 간단하게 말씀드립니다.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합니다. 잊고 못가져간 물건은 우편을 이용해도 되고 홈맘과 쇼핑으로 해결가능합니다. 특히 생활담임샘의 친절과 대처능력은 짱입니다. 1. 옷 겨울에 출국한 아이와 약간의 차이는 있겠네요... 티셔츠 : 반팔, 얇은 긴팔, 바람막이 겉옷, 바지는 아이가 즐겨입는 종류로 여러벌 속옷 : 팬티 (전 남자아이라 삼각6장, 사각6장) 양말 : 많이 준비했습니다. 신발 : 운동화로 3개(학교에 하나두고 신는답니다), 크록스 실내화로 1개 준비(집에서 신는다고 하네요) 잠옷 : 집에서 입던 잠옷 한벌 준비했습니다. 내복 : 2벌 준비했는데 사춘긴가봐요 안입네요 체육복 : 활동하기 편한걸로 긴옷, 짧은옷 각각 1벌씩 준비했습니다.
2. 기타 수영복 : 삼각(전혀 안입었어요), 사각, 물안경, 수영모(꼭 착용해야 되는건 아닙니다.) 야외활동이 많다고해서 수영복 위에 걸칠 수 있는 옷을 별도로 준비했습니다. 전자사전 : 제가 쓰던 전자사전을 가져갔어요 구입하시려면 간단한게 좋을 듯 계산기 : 다시 귀국할거면 구입 안하셔도 됩니다. 알람시계 : 혹시 몰라 2개나 준비했는데 알아서 척척 일어난다고 하네요(기특하게~~) 생각보다 잘 적응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썬크림, 로션, 모자는 준비해주세요... 머리 : 출국전 아이의 머리스타일과 지금의 머리스타일이 많이 틀립니다. 일단 미용실을 가도 한국과 많이 틀려 원하는 스타일이 안됩니다. 출국전 짧게 잘랐더니 울고 불고 했지만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치과 : 치아상태를 확인하고 1년동안 치아의 진행상태를 아이와 미리 듣고 가니 좋았습니다. 무릎담요 : 큰거, 작은거 각각 한개씩 (공부할 때 많이 사용합니다.) 돈 : 100 달러 (큰 돈이라 작은 단위의 새돈으로 준비) 카메라 : 정규학교 생활에도 필요합니다.
3. 세면도구 수건 : 5장 준비했습니다. 큰 타올은 수영장 갈 때 사용하라고 하나 더 준비했습니다. 샴퓨, 린스, 바디워시, 치약등은 중간걸로 보냈고 부족하면 홈맘하고 쇼핑할 때 사라고 했습니다. 칫솔은 5개 준비
4. 학용품 책 : 캐나다 관련 서적 2권을 준비했습니다. 현지에서 읽으니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합니다. 여기서는 건성으로 읽었거든요... 필기구 : 샤프(글씨가 나쁘면 연필준비), 지우개, 자, 형광펜, 포스트잍 친구 선물로 샤프를 몇개 더 가져갔습니다.
※ 선배 부모님들에게 가장 도움을 받았던것 중 하나가 압축팩이었습니다. 겨울에 출국해서 부피가 많은 옷들이 많았는데 아주 유용했습니다. 아이에 따라 필요한 물건과 필요없는 물건들이 많습니다. 과함보다는 약간 모자람이 어쩌면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