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에게 유학은 한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던 숙제였습니다 제생각에 윤수는 제가 곁에 없으면 안될것 같아서 항상 윤수 옆에는 제가 있을 정도로 보호를 받는 상황이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윤수를 보내고 어떻게 지내냐고 할 정도로... 주위사람들이 놀라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일년을 보냈지만 정말 윤수가 못 견디면 3개월만 보내고 와도 좋다고 약속을 해서 보냈지만 제 생각과는 달리 캐나다 생활이 쉽진 않겠지만 선생님들과 홈스테이 부모님의 보살핌을 받으며 점점 커감을 느꼈습니다 캐나다친구들도 좋고 oss친구들도 좋고 윤수의 얼굴도 밝아지고 자신감도 많이 향상되어 있었습니다 윤수가 힘들어 할 때 이종원선생님과 신선희선생님 오성식선생님 그리고 이모샘의 도움으로 고비를 넘기면서 캐나다생활을 보람있고 뜻깊게 지낸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지금 돌아보니 윤수에게는 평생 홀로 설 수 있는 단 한번의 기회였던것 같습니다 OSS 에 항상 고마운 마음이며 oss에서 모든아이들에게 즐거움 자신감 독립심을 심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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