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해외연수라고 하면 그래도 미국에서 공부해 봐야지.. 라는 마음으로 많이들 미국을 선호 합니다. 그런데 한 달 간 경험해 보니 초등연수는 캐나다가 적격인 듯싶습니다. 제가 영어를 잘은 모르다 보니.. 캐나다는 미국 본토와 인토네이션이 좀 다른건 아닌지.. 우수운 걱정을 한적도 잇었습니다..참~~ㅎㅎ (이런 사람도 있습니다ㅋ) 그리고 제가 캐나다를 택한 이유중 하나는 저의 지인의 말 때문이었습니다. 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치시는데.. 한국에 온 많은 외국인 영어 선생님들 중 캐나다인들은 하나같이 한국 사람과 잘 동화되고 잘 지내는 반면 미국인들은 돌아가거나 트러블이 있었던 경우를 종종 봐 왔다고 합니다. 제가 몰랐던 부분이었지요. 확실히 캐나다 홈스테이 분들로부터 남다른 친화력과 배려를 느끼고 있습니다. 여기 메이플릿지... 꼭 제가 가 있는 착각을 하고 있는데요..(이유들은 아실겁니다..ㅎ) 좋은 것 같습니다.. 여러이유들중 좀 단순한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홈스테이와 학교, 교육청, oss가 아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는 겁니다. 넓디넓은 캐나다에서...... 아~~주 마음에 듭니다. 애들은 가까워야 죠~~ 이상 짧게 캐나다로 보낸 원초적인 이유들이였습니다..ㅎㅎㅎㅎㅎ 다음은 oss~~** 와~~** 한달간 느낀 oss는... 정말 세심하게 아이를 보살펴 주십니다. 상담을 해 보면 깜짝깜짝 놀랍니다.. 아이에 대해 파악을 어찌나 잘 하고 대처해 주시는지.. 그간 엄청난 숫자의 아이들을 관리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선생님들께서는 무슨 도사들 같이 정확히 예상을 하셨고 그 예상 되로 되더라고요. 엄청나게 쌓이신 그간의 내공이 있으신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굉장히 체계화된 공부 시스템입니다.. 그간 구축된 여러 가지 노하우들이 가감되어 완성되어가고 있는 느낌이랄까?.. 한국에서 늘 아쉬웠던 영어책 읽기에서부터, 플래너작성, 우리와는 먼나라 이야기만 같은 스피치시간과, 뉴스진행등등 와우~엄마들 마음속을 들어갔다 나오셨는지.. 해 보고 시도해 보고 싶었던 영어 교습방법들로 환호성을 지르게 해 주십니다. 또한 아이들의 고생을 최소화 시켜주기 위한 여러 가지 대안들이 체계적으로 준비되어 있고, 계속해서 쏟아지는 영상과 사진들, 시시각각 전해지는 소식들을 통해 멀리 있다 해도 궁굼함이 없을 정도로 부모를 안심시켜 주십니다.(제가 메이플릿지 교육청에서 왔다갔다 하고 있는 듯한 착각이..ㅎ) 이하 등등등... 제가 oss관계자도 아니고 한 달 경험으로 이렇게 하루 종일 oss의 장점들을 읊을 수 있도록 만들고 계신다는 점.... 참으로 자부심 가질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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