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기 영진아빠입니다. 2012년 방송으로 뵙던 오성식 선생님을 처음 뵙게 되었습니다. 어린 아아룰 혼자 보낸다는 생각은 한번도 한적이 없었는데.... 첫 만남은 믿음, 신뢰 보다는 집사람에 대한 화가 많이 났었습니다. 왜 이렇게 큰일을 자세히 알아 보지도 않고 진행 하는가... 왜 우리 아들에게 이렇게 힘든일을 강요 해야 하는가.... 화가 많이 났었습니다. 그후로 우리 아들을 다시 천천히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 부터 열까지 엄마가 아니면 할머니가 다 해주시는 그저 어린애 였습니다. 나이가 들면 할수 있겠지... 좀더 좋아 지겠지 라는 막연한 기대만 가진체 저도 애를 도와 준다는 명분하에 아들이 할수 있는 일을 대신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진짜 사랑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언제까지 그렇게 해야 할까? 혼자 일어서고, 혼자 해낼수 있는 아들로 키워야 한다는 생각 그대신 안전하고 즐거운 생활 그렇게 할수 있도록 도와 주는 곳이 OSS 라는 오성식 선생님 말씀, 그리고 주변에서 벌써 OSS 다녀온 선배들의 경험과 이야기들 조금씩 조금씩 그리고 점점 알아 볼수록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보내기로 결정 하게 되었습니다. 2013년 7월 큰애와 대구에서 인천공항 가는 버스에서 큰 애가 한 말을 잊을 수거 없군요. "아빠, 나 이게 꿈이 였으면 좋겠어, 눈 뜨고 나면 다시 우리 집이였으면..." 하고 눈물 흘리는 모습에 가슴이 찢어 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눈물과 아쉬움으로 애를 보내고 많이도 울었습니다. 1년이 어떻게 지났는지도, 그 1년이 행복한 1년이였는지도 모르게 큰애의 유학 생활이 지나갔습니다. 2014년 여름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대구 공항에서 그렇게도 보고싶던 큰 애를 만났습니다. 만나는 당시에는 그저 만나니 기쁘고, 행복 했습니다. 가기 싫어서 눈물 흘리던 큰아들의 변화에 저는 많이 놀라고 당황하게 되었습니다. 혼자서 잠도 못자던 혼자서 옷도 잘 입지 못하던 아들이 많이 변했더군요. 다른 어떤것 보다 이제 대화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아빠의 의견을 듣고, 자기의 생각을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자신의 판단을 이야기 하더군요. 그저 아빠가 아니면 엄마가 시키면 그제서야 겨우 행동하던 아들이였는데... 공부에서도 저 스스로 찾아 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더 군요. 아마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바뀔거라는 기대가 됩니다. 또하나 좋은 점은 1년의 유학 생활후 외국인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외국어에 대한 공포가 없어 진것 같아요. 저와 가장 큰 차잇점이라고 생각되네요.. 둘째를 보낼때는 고민 없이 선택 했습니다 믿고 가는 유학 생활 OSS 둘째는 오히려 가고 싶고, 빨리 캐나다 생활 하고 싶어서 안달이 였습니다. 형이 가고 있던 경험이 둘째는 큰 도움이 되고 있지 안나 생각 됩니다. 동영상에서 보이는 둘째의 행복해 하는 모습에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네요. 오성식 국제학교 : 믿고 가는 유학원, 애들을 성숙시키는 유학원,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는 유학원 이라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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