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유학을 보내기 전에는 다른 부모들처럼, 이제 4학년인 아이가 혼자 유학생활을 잘 할 수 있을까, 홈스테이는 안전할까, 1년 동안 보지 못하는데 그리워서 못 견디지는 않을까 등등등 여러 근심과 걱정에 유학 자체를 망설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나 유학 보낸 순간부터 OSS에서 전송되어 오는 아이의 동영상이나 사진 덕분에 바로 옆에 아이가 있는 것처럼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낯선 곳에서 시차적응을 하느라 처음 2~3일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OSS 선생님들과 홈스테이 가족들의 관심과 배려로 금세 아이가 캐나다 생활에 잘 적응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경험한 OSS에 관해서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OSS 선생님들은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봐 주시는 것 같습니다. 매일 30분씩 실시되는 존선생님의 정신교육은 부모의 멘토링과 같습니다. 아이들은 존선생님의 생활습관 강의를 통해 정직과 배려를 배우고, 유학생활의 노하우를 전수받으며,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도 받습니다. 캡틴, 제이슨, 조이, 리나 선생님들도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들을 생각하고 진정으로 아이들을 위해 움직여 주십니다. OSS는 부모들에게 이런 선생님들의 정착 초기 아이들 지도 모습을 동영상이나 사진으로 공개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년간 영어교육에 몸담고 있는 오성식 선생님은 부모들에게 카톡, 밴드의 동영상, 게시글을 통해 자녀교육과 캐나다 유학생활에 관한 애정 어린 충고와 정보를 아낌없이 제공해 줍니다. 그리고 OSS는 유학 온 아이들의 생활을 세밀한 부분까지 안전하게 관리해 줍니다. OSS는 아이들의 현지 학교생활, OSS생활, 홈스테이 생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현지학교와 OSS 선생님들, 홈맘이 유기적으로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지학교 하교 픽업부터 방과 후 수업, 저녁식사, 홈스테이 귀가까지 OSS 선생님들이 일일이 아이들의 안전을 챙기고 있습니다. 매일 카톡으로 보내주는 아이의 저녁식사 사진은 유학 보낸 엄마의 마음을 안심시켜 줍니다. 무엇보다도, OSS는 영어 학습에 최고의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OSS에서는 영어로만 의사소통을 하게 하는 방침이 있어서, 아이는 현지 학교생활, OSS생활, 홈스테이 생활에서 한시도 멈추지 않고 영어로 듣고 말하기를 반복합니다. 손에서 영어책을 놓을 수 없게 하는 OSS 방침에 따라 쉬지 않고 영어책 읽기를 반복합니다. 매일 영어단어 시험을 치고 영어독서 프로그램 AR에 참여합니다. 매일 플래너와 에세이를 쓰고, 일주일에 한 번씩 영어 스피치를 발표합니다. 이와 같이 OSS는 아이가 모든 영역에서 효율적으로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OSS는 아이가 매일 수학과 국어를 30분씩 규칙적으로 학습하도록 해서 귀국 후 한국학교 생활을 대비할 수 있게 해 줍니다. OSS를 마치고 귀국할 우리 아이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OSS를 미리 알았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 경함한 OSS는 “아이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