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07년 겨울부터 재혁이를 유학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유명한 유학원도 소개 받았었고, 캐나다에서 직접 홈스테이를 운영하시는 분도 만나 뵈었습니다. 하지만 그저 막막하기만 하였습니다. 그때 2기 우승이 어머님께서 OSS에 대해 소개하여 주셨죠. 그러고 보니 재혁이가 우승이와 같은 2기가 될 수도 있었던거 같네요^^ 3월에 오성식 선생님을 만나 뵙고, 저는 그날 바로 OSS로 유학 보낼 것을 결정지였습니다. 지금 생각히도 그때 뭘 믿고 그런 큰 결정을 용감하게 뚝딱할 수 있었던건지^^ 하지만 남편은 계획성도 없이 큰 일을 함부로 결정했다며 못마땅하게 생각을 하더라구요. 저는 지금 1년의 투자가 아들의 인생에 있어서 "인생대역전"의 기회가 될 수 있을거란 확신을 가지고 남편을 설득한 끝에 반강제로 허락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준비했음에도 아들과의 이별에는 눈물이 나더라구요. 씩씩하게 출국장으로 들어가는 재혁이의 모습을 보며 1년 후를 상상해 보았습니다. 기대가 되더라구요.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말이 있긴하지만 본인이 원한 유학이였고, 그런 아들을 믿고 선택한 길이였기에... 지금도 그 믿음은 변함이 없습니다. 출국 다음 날 걸려온 재혁이의 "엄마 잘 하고 올게요"란 전화 한 통화에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그때 제 마음을 위로해 준 것은 바로 아들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였지요^^ 실시간 날아드는 동영상과 메시지들에 저는 생각보다 빨리 마음의 안정을 찾았습니다. 요즘도 오성식 선생님께서 열심히 찍어 보내주신 동영상과 캐나다 상황을 알려주는 메시지로 하루하루 잘 지내고 있습니다. 설마설마 하면서 조금씩 믿어갔었던 마음이 이젠 진정한 믿음으로 바뀌었습니다. OSS하면 떠오르는 "믿음"이란 단어를 생각하며 저희 가족은 유학보낸 아들 걱정없이 잘 지내고 있답니다. 이젠 남편도 저에게 " 우리 아들 대단한 놈이야" 하며 잘 적응하고 있는 재혁이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어요. OSS 선생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글을 마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오성식 2008-08-31 01:41:08 재혁이는 있는 듯 없는 듯 합니다. "소리없이 강하다" 라는 광고 카피가 생각납니다. 재혁이는 처음에 이곳에 와서부터 지금까지 주변 선생님들에게 걱정을 끼쳐본 적이 없습니다. 자신이 할 일을 조용히 해 내는 재혁이는 지금 생각해 보니까, 아빠를 많이 닮은 것 같네요, 생긴 모습이나 성격까지도........ 재혁이의 무난한 성격이 캐나다의 자연과도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조용하면서도 자신의 일을 빈틈 없이 해 내는 재혁이는 우리 oss의 큰 자랑입니다. 내가 경험한 OSS 관리형 유학 추천 : 0 이름 : 장재혁 작성일 : 2008-08-30 13:40:29 조회수 : 28 저는 2007년 겨울부터 재혁이를 유학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유명한 유학원도 소개 받았었고, 캐나다에서 직접 홈스테이를 운영하시는 분도 만나 뵈었습니다. 하지만 그저 막막하기만 하였습니다. 그때 2기 우승이 어머님께서 OSS에 대해 소개하여 주셨죠. 그러고 보니 재혁이가 우승이와 같은 2기가 될 수도 있었던거 같네요^^ 3월에 오성식 선생님을 만나 뵙고, 저는 그날 바로 OSS로 유학 보낼 것을 결정지였습니다. 지금 생각히도 그때 뭘 믿고 그런 큰 결정을 용감하게 뚝딱할 수 있었던건지^^ 하지만 남편은 계획성도 없이 큰 일을 함부로 결정했다며 못마땅하게 생각을 하더라구요. 저는 지금 1년의 투자가 아들의 인생에 있어서 "인생대역전"의 기회가 될 수 있을거란 확신을 가지고 남편을 설득한 끝에 반강제로 허락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준비했음에도 아들과의 이별에는 눈물이 나더라구요. 씩씩하게 출국장으로 들어가는 재혁이의 모습을 보며 1년 후를 상상해 보았습니다. 기대가 되더라구요.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말이 있긴하지만 본인이 원한 유학이였고, 그런 아들을 믿고 선택한 길이였기에... 지금도 그 믿음은 변함이 없습니다. 출국 다음 날 걸려온 재혁이의 "엄마 잘 하고 올게요"란 전화 한 통화에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그때 제 마음을 위로해 준 것은 바로 아들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였지요^^ 실시간 날아드는 동영상과 메시지들에 저는 생각보다 빨리 마음의 안정을 찾았습니다. 요즘도 오성식 선생님께서 열심히 찍어 보내주신 동영상과 캐나다 상황을 알려주는 메시지로 하루하루 잘 지내고 있습니다. 설마설마 하면서 조금씩 믿어갔었던 마음이 이젠 진정한 믿음으로 바뀌었습니다. OSS하면 떠오르는 "믿음"이란 단어를 생각하며 저희 가족은 유학보낸 아들 걱정없이 잘 지내고 있답니다. 이젠 남편도 저에게 " 우리 아들 대단한 놈이야" 하며 잘 적응하고 있는 재혁이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어요. OSS 선생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글을 마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오성식 2008-08-31 01:41:08 재혁이는 있는 듯 없는 듯 합니다. "소리없이 강하다" 라는 광고 카피가 생각납니다. 재혁이는 처음에 이곳에 와서부터 지금까지 주변 선생님들에게 걱정을 끼쳐본 적이 없습니다. 자신이 할 일을 조용히 해 내는 재혁이는 지금 생각해 보니까, 아빠를 많이 닮은 것 같네요, 생긴 모습이나 성격까지도........ 재혁이의 무난한 성격이 캐나다의 자연과도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조용하면서도 자신의 일을 빈틈 없이 해 내는 재혁이는 우리 oss의 큰 자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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