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십니까? 15기 한빈맘 소개로 세아이를 보내기로한 지현 종현 종원 16기 맘입니다. 평소 아빠가 잘 하는 말이 "천년만년 살것도 아닌데 무슨 부귀영화를 누린다고 생 이별을 해가면 어린 자식을 타국에 보내느냐! 자식을 품안에 같이 있을 수 있는 시간도 지금 뿐인데! , 공부가 최고가 아니다! " 등등 평소 어린애들 유학에 상당히 반기를 드는 강경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 입니다. 그래서 저 또한 애들 유학은 생각해 본 일도 없었지요, 그런데 우연찮게 얼떨결에 오쌤을 만나게 되었고 이렇게 하여 oss와의 인연도 시작 되었답니다. 아빠는 오쌤에 대한 믿음과 신뢰는 초특급이었지만 쉽게 결정을 내리진 못했죠. 평소 아빠는 가족은 다 함께 붙어서 살아야하고 공부때문에 유학보내는건 상상할수도 없던 일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아빠도 가고싶다는 딸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어주더라구요 하지만 전 종현이를 정말 보내고 싶었거든요 종현이는 오쌤께서 두번을 만나서 애기를 했지만 쉽게 마을을 열지 않아서 ㅋㅋ 오쌤 많이 당황 하셨죠^^ 아빠는 안그래도 보내기 싫은데 아이 입에서 가겠다는 말 안 나오면 절대 안 보낸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한빈맘의 주선으로 두번째 아빠와오쌤과의 만남이 있던날 종현이의 극적인 한마디 3개월 가겠다는 말을 듣고 말았답니다. 그렇게 해서 둘을 보내기로 결정을하고 아빠 마음 바뀔세라 전 다음날 바로 송금을 했답니다. 그런데 며칠 상간에 아빠의 마음은 갈대 라고 형제끼리 헤어지게 할수 없고 갈꺼면 셋다보내던지 셋다 안보내던지 하라는 거예요 ㅋㅋ 사실 막내는 나이도 어리고 영어도 그렇고 걱정되는일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말이죠 이렇게 해서 얼떨결에 하나도 아니고 둘도 아니고 셋을 보내게 됐답니다. 어렵게 결정을 내려준 아빠에게 진심 감사하고 이렇게 좋은 곳을 소개해준 한빈맘 오쌤 너무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두렵고 힘들텐데 가기로 결정한 지현 종현 종원 너무너무 고맙고 사랑해^^* 지금도 아빠와 두 아들은 3개월만 있다가 온다고 하지만 이또한 시간이 해결해주리라 믿고 저는 OSS와 오쌤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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