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OSS학부모님들께서도 그렇겠지만 이미 아이들을 유학보냈던,
유학중인 지인들의 조언과 추천 등으로 보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이곳 저곳 영어 학원에도 다녀보고 이런 학습이 좋다 저런 학습이 좋다더라
하는 유혹도 많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윤수의 성공적인 유학생활이 보장 되어야 함은 물론이고,
윤수가 일년이란 긴 기간동안 행여나 공부에 지루함을 느끼지 않을지,
나이도 얼마 안먹은 녀석이 향수병이라도 걸려 고생하는건 아닌지
입맛에 맞지않는 현지음식에 대한 거부감은 없을지 ,
영어를 제외한 국어, 과학 등 타 과목에 대한 일년 동안의 공백을 어떻게
메워야 할지의 두려움 등에 대해 윤수엄마와 달리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OSS 6기로 유학을 간 명재부모님께 자세한 설명을 듣고 난 후
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아이를 배려하는 홈스테이와 자기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을 만들어 주는 OSS의
교육, 다양한 액티비티, 자신감 넘치시는 아이들의 대부 오성식선생님,
한국의 친절한 선생님들과도 같이 편하게 대해주시는 OSS선생님들,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동영상에서 보았던 OSS 6기 친구들의 밝은모습에
OSS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즐거움 속에 학습이 있고 학습 속에 즐거움이 있는 OSS야 말로 저와 윤수엄마가 찾던
그곳 이었습니다.
이제 윤수가 한국으로 돌아올 시점이 3개월 정도가 남았네요...
지금 현재 윤수의 마음은 즐거운 캐나다생활에 푹 빠져 한국에 돌아올 날짜를 뒤로 돌리고 싶다며
손튕겨 밀어내는건 아닐지...
남은 3개월 동안에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오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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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OSS를 선택한 이유... -[7기] 윤수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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