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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11일

OSS덕분에!!!! -[6기] 용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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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제법 영재소리를 듣고 자란 중1인 큰아이를 키우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 위치를 지키기 위해서 점점 많아지는 학습량과 끊임없이 요구되는 공부에 대한 많은 시간투자로 인해 주위를 돌아볼 여유조차 없이 쉼 없이 공부만 하는 감정이 메마른 아이가 되어만 가는 듯 해 마음이 무겁고...... 또 한편으론 힘든 것을 참고 견디며 공부하는 모습에 대견해 하기도 하고 애처로운 마음이 들다가도 점점 이기적이고 의존적으로 변해만 가는 아이의 모습에 화도 나게 되고 회의적이 되어서 또 마음이 무겁기만 하고..... 요즘엔 아이가 잘하면 잘하는 데로 못하면 못하는 데로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의 무게는 늘어만가고 점점 여유가 없어짐을 느끼게 됩니다. 풍부한 감성과 날카로운 지성을 고루 가진 여유로운 아이로 키우고 싶었던 나의 바램과는 다르게 항상 현실에선 이제까지 들인 노력과 시간이 아까워 과감히 그 현실의 틀을 깨지 못한 채 여전히 쫒기듯 빡빡한 일상속에서 후회를 반복하며 아이들을 헉헉 거리며 키우고 있었습니다. 이처럼 큰아이를 키우며 많이 고민했었고 힘든 교육현실을 이미 잘 알기에 둘째인 용재는 형이랑 다른 환경에서 여유롭게 키워보고 싶은 마음으로 작년부터 나름대로 부지런히 지면광고에 나온 곳, 입소문으로 유명한 곳 인터넷에 나온 곳 등을 이리저리 알아보며 유학 보낼 곳을 찾던 차에 우연히 oss프로그램에 대해 듣게 되었습니다. 큰아이 단기 방학 연수를 보낼 때도 이곳저곳 알아보기를 수십차례 하고 고민한 끝에 겨우 택해 보낸 경험이 있기에 1년의 장기 연수를 계획하고 있는 용재를 부모 이상으로 보살펴 주는 믿고 맡길만한 곳을 찾기란 더욱 힘들고 어려웠기에 거의 포기상태에 있을 때기도 했습니다. 대학교 다닐 때 라디오로 즐겨 들었던 굿모닝 팝스의 유명한 진행자이신 오성식샘의 이름으로 운영하는 학교인 만큼 다른곳과 차별화된 무엇인가가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당장 주위의 관심 있는 맘들을 무작정 모아서 급하게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OSS프로그램을 처음 만났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미 오샘을 만나기 전 50%는 용재를 무조건 OSS로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나간 듯 합니다. 이름이 주는 막연한 믿음 때문이지 않았나 싶어요. 그래선지 오샘의 화려하고(?) 자세한 설명회를 마치고 나오면서 80%로 생각을 굳히게 되었고 그 후 딴 마음을 가질 겨를도 없이 쏟아지는 오샘의 문자와 전화로 얼떨결에 90%의 마음을 굳히고 1기 예라맘과의 통화와 4기 동민맘팜의 만남으로 100%확신과 믿음을 갖고 보내기로 결정!!!!! 불과 1주일 사이에 선택과 결정을 하고 급하게 서류를 챙겨 마음 바뀔 겨를도 없이 후다닥 수속을 마치게 되었죠. 아들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중요한 결정을 번갯불에 콩 볶듯이 후다닥 한 건 아닌가, 아직 어린데 보내는 게 맞나 하는 후회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미리 경험한 분들의 도움으로 마음을 굳히게 되고 갑작스런 결정으로 혹시 용재가 당황하거나 안 간다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의외로 별 거부감 없이 캐나다유학을 받아준 용재덕에 쉽게 해결이 되었죠 그리하여 20C 천편일률적인 삶을 살았기에 너무도 한국적인 시각으로 교육에 매달렸던 엄마 곁을 떠나 앞으로 21C를 살아갈 용재는 새롭고 넓은 세상을 향해 파격과 일탈을 감행하게 되었습니다. 옛날 냉동기술이 발달하지 않았던 때에 북해도에서 잡은 청어를 싱싱하게 산채로 런던까지 운반하는 방법으로 어부들은 운반하는 어항에 바다메기를 한 마리 함께 넣어주었다 합니다. 그때부터 청어는 메기의 먹이가 되지 않기 위해 도망쳐 다니게 되어 죽지 않고 싱싱하게 런던까지 산채로 운반이 가능 했던 것이죠. 결국 청어에게 적당한 긴장감과 위기감을 준 것이 싱싱한 운반비결이었던 것처럼 낯선 문화, 환경, 사람들과 부대끼며 경험한 힘든 1년의 시간들이 앞으로 용재가 살아가는 데 있어 생생한 긴장감과 위기 극복의 힘을 줌으로써 타성에 물들어 사는 무료한 삶이 아닌 변화와 도전을 즐길 줄 아는 멋진 삶을 살아가기에 충분한 밑천이 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오샘과 모든 OSS의 열정에 가득찬 샘들 덕분에 저도 용재도 감동과 믿음으로 일상의 권태로부터 벗어나 즐거운 파격과 일탈을 경험하고 있는 중입니다.

최근 게시물
  • (벌써~ 씁니다~) 처음 오쌤께서 oss 보낸 소감글을 올리라고 하셨을때. 솔직히 저는 조금 이르지 않나 했었습니다. ^^ 그래서 나는 조금 더 경험하고, 조금 더 느껴보고 마음이 정말 움직일때 써야겠다 했는데..예상보다 훨씬 빨리! 아이가 떠난지 나흘만에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제 마음이 이렇게 빨리 움직인 가장 큰 이유는 밴드에 올려주시는 글을 통해서 입니다. 많은 다른 유학원에서도 아마 아이들을 케어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많은 힘을 쏟고 있을것입니다. ^^ 그런데, 차이가 있다면 아이들에게 왜 이런 교육을 하는지, 아이들이 문화적 차이에서 어떤 다양한 일들을 겪게되는지, 하다못해 샤워를 왜 짧게 해야하는지 이런것들에대한 설명들을 아이 뿐만 아니라 부모님들께도 모두 이해시켜주신 다는 점입니다. 오해가 적을수록 , 부모인 저희가 캐나다 문화에 대해 이해가 높을수록 아이의 유학생활의 성과가 훨씬 성공적일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것들을 다 아시기에 이런 과정을 하고 계실거란 생각이 드네요. 홈스테이에 대해 공유하지 말라고 해 주신 것도 너무나 와 닿았습니다. 아마 대부분 우리 아이가 특별대우를 받기를 원하지는 않더라도 우리 아이가 뭔가 다른 집에 비해 부족한 생각이 든다면 분명 속상할테고, 그런 마음에서 오해가 생긴다면 지금 있는 집에서 얻을수 있는 장점을 얻을수 없겠지요~ 그런부분까지도 고려되어 질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그곳 샘들의 섬세함과 노련함이 아이들의 사진,영상, 교육, 생방등을 통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아이에게 큰 돈을 내고 역경과 시련을 선물한 우리를 보고 왜라고 묻는 사람들에게 이 유학이 끝날 때 쯤엔 우리 서연이 봐봐~ 그게 답이야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부모인 우리도 보고싶은 마음을 참으면서, 뛰어가서 해결해 주고싶은 마음을 참아내면서 아이의 자존감과 탄력성을 함께 높여갈수 있는 것이겠지요~ 물론~ 이렇게 글을 쓰면서도 잘때 안추웠을까 걱정하는 저를 보니, 분명 이제 시작인가봅니다~~^^
  • OSS 유학 3일차 리얼 후기(한지혜) 아이가 3학년이었던 어느날 남편이 아이를 OSS로 유학을 보내자며 책자를 하나 들고 왔습니다. 남편의 선배 아이 두 명이 캐나다로 유학을 다녀왔는데 괜찮은 거 같다며 적극 권유했지만 저는 아이혼자 어떻게 유학을 보내냐며 절대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이도 엄마, 아빠랑 떨어지기 싫다고 안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다음해인 4학년 어느날 아이는 학교에 다녀오더니 엄마 나 유학가고 싶어 라고 말하더군요 아마 친구중에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친구가 있어서 자극이 되었나봅니다 그래 생각해보자 그냥 지나가는 소리인 줄 알았는데 일주일 동안 매일매일 유학가겠다고 조릅니다 자식 이기는 부모 있나요 그래 한번 알아보자 때마침 남편이 전에 말했던 OSS가 생각나서 사무실에 전화했고 오성식 이사장님과 직접 통화도 하고 만나 뵙고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산너머 산..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등등..가족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반대를 합니다. 긴 시간 공들여 겨우 가족들 설득해놓고 나니 이 녀석이 출국날이 가까워올수록 엄마 나 가지말까? 가족들 보고 싶어서 어떻게 하지? 하루에도 열두번 간다고 했다가 안간다고 했다가.. 아이와 마찬가지로 제 마음도 갈팡질팡 했었어요. 아이가 매일매일 엄마 보고 싶다고 울면어쩌지? 낯선 분위기에 많이 힘들어하면 어쩌지? 성장기인데 밥은 어떻게..등등등 부모님들이 oss를 접하게 된 경로는 다 다르겠지만 유학보내기전 수만가지 걱정이 밀려오는건 어느 부모님이나 마찬가지일것 같아요 근데 선생님들을 만나 뵙고 나면 그런 생각들이 싹 가십니다~~ 너무나 따뜻하고 자상하시고 프로답게 모든면에서 완벽하시다는거~~ OSS모든 부모님들이 폭풍공감하실거 같아요~~ 아이를 그리워할 틈도 없이 쏟아지는 사진과 동영상들~~ 여러 선생님의 위로와 격려 메시지들~~ 아이들의 소식을 매일매일 빛의 속도로 만나볼 수 있다는게 oss의 가장 큰 매력이자 장점인거 같습니다 아이들도 행복한지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네요~~ 아직 3일차라 미흡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더 알찬 후기로 찾아오겠습니다.
  • 빨리 올려야 될것 같아 최대한 간결하게, 휴대폰에서 급하게 썼는데 와이프가 성의 없어 보이고 맞춤법 많이 틀렸다고 다시 써서 올리라고 해서 ...ㅎㅎ 저의 노력의 부족함도 있었겠지만 수많은 방법을 써도 저에게 영어는 쉽지 않았고 특히 일본어 공부를 하면서 아에 영어는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렸습니다.  일본어를 중급 정도로 말하게 되면서 습관적으로 영어를 쓸때도 어순 그대로 두고 단어만 바꾸려고 하게 되더라구요.  업무차 3M , GE 같은 회사 사장이나 임원급들과 만날일이 많았는데 통역이 있어도 언어장벽때문에 진정한 인맥 형성을 할 수가 없었고, 이들과 회의를 하기 위해서 달달달 영어를 외워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한다처도 결국엔 알아 듣지를 못하니 통역하시는 분들 눈만 처다보고 있었죠.  영어만 잘했다면 훨씬 더 훌륭하게 되어 있을텐데, 좋은 친구들이 훨씬 주변에 많을텐데, 훨씬 많은 비지니스 기회가 있었을텐데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이런 스트레스를 애들한테는 절대 줘서는 안되겠다 생각하고, 영어유치원, 영어학원, 영어과외 다 시켜봤지만, 효율이 너무 떨어지고 소기의 성과를 애가 거두지 못하더군요. 아이가 영어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가 아닐까 해서 자극을 주려고, 가족여행으로 한달간 알라스카를 갔었는데 스타벅스에 있는 아가씨에게 아메리카노를 달라고 했더니, 그 아가씨가 대뜸 몇 온스 몇 온스 몇 온스 세가지 사이즈가 있는데 어떤 사이즈를 원하느냐 묻더라구요.  그래서 파든미? 왓사이즈 ? 이랬더니 못알아 듣는척 하면서 짜증을 내더니 흑인 동료 한테 ' 야 니가 저 손님 맡아' 이렇더라구요.  방금 말한 몇가지 종류의 크기가 있다고? 다시 물어보려고 했던 건데..이해를 못한건지 안한건지 모르겠지만. 일종의 인종차별로 느껴졌는데..  발음이 구리니까 듣고 싶지도 않았던 모양 입니다. 아무튼 아빠가 커피주문도 제대로 못하는걸 보고 영어 못해도 먹고사는데 지장 없나보다 생각했었던 것 같아요. 뭐 아빠도 저정도 밖에 못하는데, 나도 저정도는 한다 이런 것인지..어제 캐나다 갈때까지 놀리더라구요.  결국은 아이가 미국을 다녀 와서도 영어의 필요성을 못느꼈고, 우리가 어렸을 때 처럼 미국이 선망의 대상인 수준의 큰 부자 나라라는 생각도 들지 않았던것 같아요. 큰 빌딩도 별로 없는 알라스카 인데다 이제는 우리나라도 잘 살게 되었기 때문에 우리가 어렸을때 느끼던 미국과는 느낌이 다르겠지요.  그러던중 여름방학에 엄마 따라서 아프리카 의료 자원봉사 갔는데 부모님과 같이 온 또래 친구들이 유창하게 서로 영어를 쓰는걸 보고 드디어, 자기도 저렇게 잘하고 싶다는 강한 동기부여가 됬었나봐요. 자기만 빼고 또래의 다른 친구들이 서로 유창하게 영어로 대화하니 소외감을 느꼈겠지요. 그날 이후로 자기도 영어 잘하고 싶다고 공부시켜 달라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 아이가 어떻게 영어를 잘하게 됬는지 알아보니 두명은 국제스쿨 다니는 학생들이였고, 한명은 OSS 출신이였나봐요. 그때부터 와이프가 OSS 를 알아보더니 보내자고 조르기 시작 하더라구요.  아들도 아니고, 딸을 어떻게 혼자 보내느냐 차라리 와이프 한테 같이 가라고도 해보고, 온가족이 다 나갈까, 아니면 내가 데리고 갈까 오만 생각을 다 했는데 와이프가 OSS 를 계속 주장하더라구요. OSS 정도 보낼 돈이면 저 처럼 재택근무가 가능한 사람이면 제가 데려가서 같이 지내도 그 비용 정도면 되겠다는 생각도 솔직히 들었고,  아이가 케어는 잘될까 나쁜 물들지 않을까 사고나면..아프면..온갖 걱정을 하고 있을때 와이프가 오성식 선생님과의 미팅을 잡아 놨어요.  밑에 직원이나 보내서 상담하겠지 했는데 어렸을때 라디오에서 듣던 분이 직접 오셔서 상담해주신 후 후에야 저도 자세히 알아보게 됬습니다.  일단 오성식 선생님의 열정에 감탄하게 되더군요. 궁금증 카톡으로 올려도 바로바로 답변 오시고, 유투브를 통해서 밴드를 통해서 카톡을 통해서 기존 학생들 지내는것도 보고 소통하고 CARE 하는 수준을 보니.. " 저 정도 CARE 해준다면 그 정도 비용써도 아깝지 않겠다 "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 저 정도면 와이프가 데리고 가는것 보다 오히려 낫겠다는 확신도 함께들었더라구요. 보나마나 부모랑 같이 가면 휴대폰으로 게임하고, 한국말로 대화하고, 어려운일 부모가 다 해주고, 한국 친구들과 카톡으로 대화하고 하면서 1년 지낸다고 얼마나 늘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비행기 타기 직전까지 카톡 하고 게임하고, 유튜브 보고 웹툰보던 애가 OSS 에서 불허한다고 휴대폰 못 가져간다고 했더니 깨끗하게 포기하고 갔잖아요.  이제는 어려운 점 있으면 민박집 엄마에게 뭐라고 얘기할까 고민해 볼 것이고, 누군가 자기말을 못 알아듣는다면 뭐가 문제였을까 생각해보고 자기 스스로 어려움을 헤처나가는 연습을 할 테니 한레벨 커서 돌아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희집은 애가 셋이라 둘째 셋째도 잠재고객이니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