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5기 막차를 함께타게된 준우아빠입니다.
어느날 무준엄마께서 준우엄마에게 무준이는 캐나다유학 보내게 됐다고 하소연반 우려의반으로
말씀하시더군요.
준우역시 여름캠프로 영국에 보낼생각이었지만 현지사정으로 못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무준아빠께 어떤루트로 유학을보내게 되었는지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런 유학소식에 아무준비없이 안된다는 거예요.
다른분들은 짧게는 2-3개월 길게는 6개월이상 생각하셨겠지만
저희는 18일이라는 짧은날에 결정했어야 했거든요.
집사람과이 의견충돌.갈등이 너무많았습니다.
그로인해 집사람이 앓아누어 포기하고 싶은마음이었지만 준우의 열정과 저에 OSS의 비젼을알고
끝까지 설득하게 되었습니다.
어느집이나 귀한자식이겠지만 10년만에 낳은 자식이라 아이와 장시간 떨어져 보낸다는게
엄두가 나지않았습니다.
준우엄마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합니다.
저는 준우생각이 우선이라 생각하고 직접 물어보게 되었고
집사람은 못보낸다하고 .....
캐나다유학을 알게된준우는 보내달라고 결국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집사람도 두손두발다들고 O.K하더군요.
자신이 캐나다에 가고자 했던만큼 준우가 현지적응을 잘하고 있는것 같해요.
역시 제생각이 옳았던것 같습니다.
OSS 5기생으로 5기있게 5기로 꿈을 펼쳐보길 바랍니다.
오선생님을 비롯하여 OSS 선생님 모든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준우아빠 꾸벅^^
무준맘 2009-08-14 22:16:19
준우팜 준우 캐나다보내기까지 힘드셨죠~~어디 마음놓고 맡길때가 없어서 생각을 많이하게 되고...지금은 준우가 잘하고 있으니 힘내셔요~~
수연예진팜 2009-08-15 09:52:29
준우가 10녀만에 낳은 아들이군요. 저희도 결혼 6년만에 수연이를 낳았답니다. 제가 동영상으로 보니 준우 잘하고 있구요 걱정 내려놓으셔도 되겠어요.
준우맘 2009-08-15 13:37:05
수연이 예진이 너무예쁘고 기여워요...
늦게본 공주님 건강하고 행복한 유학생활되길 바랄께요...
재용맘 2009-08-15 14:32:15
씩씩하고 듬직한 준우형아 화이팅!!!
준우맘 2009-08-16 11:42:54
재용와 함께하는모습 늘 보기좋아요... 스피치도 참잘하더군요... 재용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