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외로운 투쟁이라고 봐야할듯 싶네요..
저도 울아들 친구 준우같이 두차례의 영국여름방학 캠프가 전부로
무준아빠가 유학에 목말러 한터라 여러 자료를 뒤져보고 어느날"oss를 검토해보자"
하는말에 사실 관심밖이엇죠, 도저히 감수성 예민항한 아들을 떨어져 있는다는게
상상이 안간지라 무준아빠가 저러다 말겠지햇지요
그런데 난데없이 작년 12월 건강검진하고 여권내서 애를 무작정 보내야 한다는
말에 기가막혀 안된다고 강하게 반발을 했습니다..
그러고 몇일이 지나 무준아빠는 oss의 모든 자료와 타유학을 검토하고 "바로이거야
비용은 들지만 내아이를 안전게 맡기고 앞으로 비젼이있어"하는거예요
모든걸 자기에게 맡기라며서 무준이가 캐나다 유학가는걸 아이에게 말하며
서서히 준비하더라고요~~
저도 꿈쩍도 안하다 가기전 몇개월부터 oss동영상를 보기시작했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oss에 무준아빠의 외로운 투쟁에 괜시리 미안해지곤합니다
본격적으로 마음이 열린건 오리엔테이션에서입니다
이종원 쌤과 김재희박사님의 신뢰도에 "그래 일단보내자"로 생각을바꾸엇지요
그동안 아이를 보내는데 모든불안감 근심 걱정이 사라지고 집에와서
무준아빠가 모아놓았던 자료를 검토햇습니다.
지금은 보내길 잘햇다는생각이드네요,믿음과신뢰가있고 무엇보다
우리자녀들을 쌤게서 너무 사랑해주신다는것을요~~
무준아빠 이젠 외로워말아요 나도 oss광팬이거든요 아이들을 위해 애써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성식 2009-08-09 13:37:49
오늘 무준이 가 한 캐나다 생활의 소감이 뭔 줄 아세요. "행복해요" 랍니다,
동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 늘 많은 관심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그게 바로 무준이를 위하는
엄마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랍니다, 더 많은 관심가지고 지켜보겠습니다,
수연예진맘 2009-08-09 16:13:07
무준이를 동영상에서 보는 순간 믿음직한 목소리와 순수함을 겸비한 멋진 아이로 보였어요. 무준맘. 무준이는 잘 할것 같아요.
저도 남편이 결정해서 밀어 부쳐 보내게 됐어요. 지금은 OSS에 점점 빠져드네요.
무준맘을 알게되어 기뻐요.
무준맘 2009-08-10 09:55:50
네 반갑습니다,남편이 수연 에진이를 너무 이뻐해유 아들보다 더 관심있다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