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기 혜준, 진성 아빠입니다. OSS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적어보다가 문답식으로 적어서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ㅎㅎ 문: 아이들을 중3, 중2를 마치고 보내셨는데 너무 늦은 건 아닌가요? 답: 사실 좀 늦었습니다. 오성식 이사장님 말씀으로는 막차 탔다고 하시더군요^^ 저희 집의 경우 저나 아내는 이전부터 보내려고 했지만, 아이들이 워낙 떨어져 있는 것을 싫어해서 많이 애를 먹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생각되어서 아이들과 함께 오성식 이사장님과 면담을 했는데, 아이들의 마음을 잘 이해해 주시고 유학의 필요성과 돌아올 큰 혜택(?)을 차근차근 잘 설명해 주시더군요. 저희 부부는 지금이라도 보낼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진성이가 캐나다에 간지 얼마 안되어서 “왜 쫌 일찍 보내주지 그랬어~”라고 하더군요. (나 참 이럴 줄 알았다니깐 -.-;;) 문: OSS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답: 이전에 아내와 같은 직장에 근무하는 윤서 어머니를 통해 OSS에 대해 많은 기본지식(?)을 받은 상태였지만, 실제로 아이들을 잘 맡아 주실거라 믿고, 안심하고 보낼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든 것은 오성식 이사장님과 면담 후 입니다. 열린 마음으로 보아주시던 아이들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 열정으로 똘똘 뭉친 표정, 아이들을 장시간에 걸쳐 설득하면서도 늘 웃으시던 모습을 통해 행복바이러스가 전염되었다고나 할까요…^^ 문: OSS만의 장점을 설명한다면? 답: 아이들 한명 한명에 대해 섬세하게 care 해 줄 수 있는 software와 hardware를 잘 갖추었다고 하면 한마디로 정리가 되겠지요. 캐나다에 간지 3개월이 지난 지금 혜준이와 진성이의 성격이나 습관을 어찌 그리 잘 파악하고 계신지… (정말 두 녀석은 극과 극입니다^^) 각자에 맞게 앞으로 학습방향을 설정해 주셔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24시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 있고, 혹시 아프거나, 행여 있을지도 모를 안전사고에 대해서도 현지에서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책임 있게 설명 해 주셔서 안심이 됩니다. 문: 영어는 많이 늘까요? 답: 물론입니다. 영어뿐 아니라 아이들의 사회성, 리더십, 배려와 나눔, 자립성, 주도적 학습 능력, Vision, 감성적인 면까지 골고루 성장할 것임을 확신합니다. 비록 3개월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혜준이와 진성이에게 많은 변화들이 생기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으니까요. 지난번 혜준이가 영어 문법 수업 중에 ‘전치사’를 설명하는 발표 동영상을 보고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단순히 영어를 잘해서가 아니라, 그 강의를 듣는 친구들에게 쉽게 설명해 주려는 배려와 노력이 보였기 때문이죠 (칠판 가득 해당 단어와 그 단어의 이해를 돕는 그림으로 채우면서 강의했는데 OSS 성적표에도 이 부분에 대해 칭찬을 많이 해 주셨더군요^^). 저는 이런 전인격적인 OSS의 교육 방침이 최대의 장점이자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문: 유학비가 만만치 않던데요? 답: 네. 다른 유학원이나 다른 유학방법에 비해 조금 더 많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앞의 문답내용을 잘 읽어보셨다면, 지금 제 마음에서 비용문제는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음을 알 수 있을 겁니다^^. 긴 내용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OSS가족이 되어서 행복한 혜준, 진성 아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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