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공감하는 것 중의 하나가 경험해보고 좋은 것은 다시 하는 것이죠 예를 들면 맛있는 식당을 다시가게 되고, 편한 신발을 다시 사게 되고, 감동 받은 영화는 다시보게 되고...등등 무수히 많은 것들이 있을 겁니다 저에게 OSS도 그런 곳입니다.. 8기로 민성이 형과 누나를 보내고 지금 민성이를 보내는 것이 바로 그이유죠.. 또 하나 얼마전 지인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 와이프는 내가 과일을 사가면 당신은 정말 과일하나는 진짜 맛있는 걸로 잘 사온다고 엉덩이를 두드리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구요 그래서 제가 비법이라도 있냐고 여쭈었더니, 과일 가게에 가서 "여기서 제일 비싼 과일 주세요" 하면 틀림없다 하시더라구요ㅎㅎ 그것 또한 제가 OSS를 경험 하면서 느끼는 이유죠.. 아이를 부모곁을 떠나 멀리 유학 보내는 건 정말 절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부모가 데리고 간다고 다 성공적인 것도 아닙니다. 어떻게 보내고 가느냐가 중요 하죠 제가 경험한 OSS는 무수히 많은 글들에서 보셨겠지만 다른 어떤 이유보다도 좋은 선생님들이죠.. 부모 이상으로 챙겨 주시는 것은 물론 아이들 한명 한명에게 다 관심 가져 주시고 각자의 개성을 존중해 주시고 지금은 학습적으로 더 이끌어 주시니 더할 나위가 없습니다.. 주말 까지 반납하시고 아이들을 위해 애쓰시는 모습 정말이지 절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오성식샘은 OSS를 더 최상으로 만들고자 늘 고민하고 부족한 걸 더 생각하시고.. 아무튼 대단하시죠.. 지금 다들 경험하고 계시겠지만... 거기에 OSS라는 공통점을 갖는 순간 참 뜻밖의 경험들을 많이 합니다 그 중 가장 놀라운 것은.. 보통 같은 돈내고 같은 곳에 보냈는데 누구는 잘하고 누구는 못하고 일단 불만들이 속출하는게 당연하죠 근데 이곳은 누구하나 잘하면 다 내 일처럼 기뻐하고 칭찬하고, 부족하거나 힘든일이 있으면 다 같이 걱정하고 격려하고 이끌어 나간다는 것이죠.. 거짓말 같으시겠지만 이것은 OSS 패밀리가 되어봐야만 아는 것입니다.. 16기로 가는 막내 민성이의 파이팅 넘치는 유학생활을 기대하며 적어 보았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16기로 함께하는 OSS가족 여러분들께 반가운 마음을 전하며 우리 아이들 모두 1년의 유학 생활을 잘하고 돌아오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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