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11월 16일 ~ 22일 🗓 OSS 국제학교의 한주간 일정입니다.
📌🎵 이젠~ 가을이라고 말씀 드리기엔... 성큼 얼큰하게 춥습니다. 계절의 변화가 깊어지듯 우리 아이들의 영어를 향한 열정과 이해도 하루가 다르게 깊어져 갑니다. 🕯💡 다가오는 주간은 특별한 이벤트나 엑티비티는 없지만 11월 27일에 있을 스피치 대회 준비로 일년중에 가장 바쁜 한주가 될것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평소에도 해야할 공부가 넘쳐나는데.. 스피치 대회 준비까지~ 오호 🦸🏻♂️수퍼맨, 🦸🏻♀️슈퍼우먼들이 되어야 겠군요. 이런 순간 순간의 과정에서 늘 함께 하는 소중한 친구들과 웃고 웃는 열정적인 한주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스텝쌤들도 우리 아이들에게 다정하게 때론 엄격하게 늘~ 곁을 지켜주는 친구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대회가 열리기전, 자녀들과 스카이프를 하실때, 우리 아이들의 3~4분 남짓한 짧지만 강렬한 스피치를 꼭 들어봐 주시며 격려해 주시길 꼭!! 부탁드립니다. 👭OSS 가족 여러분^^ 건강 지키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친구 🖼 오늘은 유명한 화가인 밀레와 루소의 이야기입니다. '이삭 줍는 여인들', '만종'으로 유명한 화가, 장 프랑수아 밀레는 무명 시절 가난했습니다. 그림은 인정받지 못했고, 작품이 팔리지 않아 늘 가난에 허덕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절친한 친구인 테오도르 루소가 찾아왔습니다. 루소는 막 화단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었습니다. 그는 밀레에게 기쁜 얼굴로 말했습니다. "여보게, 자네의 그림을 사려는 사람이 나타났네." 그때까지 무명에 불과했던 밀레는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의아했지만, 루소는 돈을 꺼내며 말했습니다. "내가 화랑에 자네의 그림을 소개했더니 구매 의사를 밝히면서 구매인은 급한 일 때문에 못 오고, 내가 대신 왔네. 그림을 내게 주게." 루소가 내민 300프랑은 그때 당시엔 상당히 큰돈이었습니다. 입에 풀칠할 것이 없어 막막하던 밀레에게 그 돈은 생명줄이었고 자신의 그림이 인정받고 있다는 희망을 안겨 주었습니다. 이후 밀레의 그림이 화단의 호평 속에서 하나둘 팔려나가자 생활에 안정을 찾았고, 보다 그림에 몰두할 수 있었습니다. 몇 년이 지난 뒤, 경제적 여유를 찾게 된 밀레는 루소의 집을 찾아갔습니다. 루소의 방 안에 자신의 그림이 걸려 있는 것을 발견한 밀레는 자신의 그림을 사 주었던 구매인이 친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밀레는 친구의 배려심 깊은 마음을 알고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진정한 친구는 내가 어려움에 부닥쳤을 때 묵묵히 곁을 지켜주는 존재입니다. 부도 명예도 모든 것을 잃어버렸을 때, 그래서 주변의 모든 사람이 내 곁을 떠났을 때, 가만히 다가와서 손을 내밀어 주는 단 한 사람… 그것이 친구입니다. ** 오늘의 명언입니다. - 역경은 누가 진정한 친구인지 가르쳐준다. 📮성장기의 소중한 시간, 몸과 마음도 지적 능력도 무럭무럭 자라는 시기입니다. 꿈과 외로움을 나누고 위로와 기쁨도 함께 선한 경쟁까지 나눌 참친구 또한 만나는 캐나다 유학 생활이 되도록 돕겠습니다.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1월 16일 (월) – 20일 (금) > OSS Program (2:45pm – 7:30pm) 11월 21일 (토) > No OSS Child-Minding Program 11월 22일 (일) > Optional OSS Club Activity (1:00pm - 4:00p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