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8월 24일 - 30일 🗓 OSS 국제학교의 한주간의 일정입니다.
📮 다가오는 주는~ 여러가지로 의미가 있어 감사가 넘치는 주입니다. 화요일, 8월의 스피치 데이! 기대만땅입니다. 수요일, 26일은 지난 12일 캐나다로 입국한 5명의 학생들이 자가 격리가 해제되는 날입니다. 건강하게 끝낸후 반갑게 만날 마음에 어떤 만남보다 기대가 됩니다. 안전하게 입국!! 건강하게 2주 자가격리!! 간절히 바라는 우리 모두의 소원이 이루어 지리라 믿습니다. 토요일 주말에는 모두 함께 케네디언 생활 박물관으로 일명 민속촌으로 엑티비티 다녀 오겠습니다. 사회적 거리 철저히 유지하며 청결 수칙 준수!! 잊지 않겠습니다. 어느새 8월 한달동안 무사히 밝게 자란 우리 아이들의 키와 몸무게도 측정해야 하고 학습및 생활을 점검 취합하여 4종 자료를 학부모님들께 보내드립니다. ☑️키와 몸무게, ☑️용돈 정리 내역, ☑️영어 성적표, ☑️플래너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 다음 한주간, 더 북적북적 활기가 넘칠 클럽 하우스의 여름 프로그램을 기대해 주세요. 모두가 건강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알찬 한주가 되겠습니다. ♥️ OSS 패밀리 여러분^^ 건강 지키시고 미소 잃지 않는 한주간 되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4개의 계단: 감사의 이유들 💌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이 사는 집은 언덕 높은 곳에 있었어요. 집앞에 14개의 계단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이 사람에게 불행이 닥쳐왔습니다. 근육이 점점 힘을 잃어 결국은 죽게 되고마는 희귀병에 걸리고 만 것입니다. 의사의 판정은 마치 사형선고와도 같았습니다. 마음의 상심이 컸던지라 뛰어서도 갈 수 있었던 집 앞의 계단이 높게만 보였습니다. 하루 하루 시간이 지나면서 계단을 오르는 것이 점점 힘들어졌습니다. 자신은 결국 죽게될 것이라는 생각에 더욱더 계단을 오르기 힘들었던 것입니다. 10분이 걸리던 시간이 난간을 잡지 않고는 오를 수 없게 되었고, 중간에 쉬지 않으면 오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운전을 해서 병원 진료를 받고 돌아오던 날이었습니다. 비가 세차게 오고, 인적이 드문 곳을 지날 때 신에게 빌었습니다. '제발 브레이크를 밟는 발에 마비가 오지 않게 해주세요~제발~' 그러나 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타이어가 펑~하고 터지는 소리가 났습니다. 그런데 불길한 예감대로 패달을 밟는 자신의 발이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겨우 차는 벽에 부딪치며 멈추었고, 크게 다치지 않은 것이 천운이었습니다. 하지만 꼼짝도 하지 않는 발 때문에 타이어를 교체할 수가 없어 절망적이었습니다. 그 때 마침 건너편 어느 집에서 나온 꼬마애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아이야~ 혹시 남자 어른 없니? 아저씨가 발에 마비가 와서 꼼짝을 할 수가 없구나 남자 어른이 계시다면 도움을 좀 청해주겠니?" 말없이 꼬마애는 집으로 들어가더니 잠시 후 자신은 비옷을 입고, 우산을 든 할아버지와 함께 나왔습니다. 사정얘기를 들은 할아버지는 우산도 쓰지 않고, 세찬 비에 옷을 흠뻑 젖으며 펑크난 타이어를 고치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다 되었다는 소식이 없었습니다. 젊은 사람이 차 안에 계속 앉아 있기가 정말 가시방석이었지만 하는 수 없었습니다. 너무 오래 걸린다는 생각이 들 무렵 할아버지는 다 되었다며 일어섰습니다. "이거 정말 뭐라 감사하다는 말을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어르신" 아무리 생각해도 염치가 없는 것 같아 무엇이든 사례를 하고 싶었습니다. 이 사람은 지갑에 달랑 한 장 있는 5달러 짜리 지폐를 내밀었습니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어요. '수고에 비해 넘 적게 사례를 해서 서운하신걸까?' 라고 혼자 생각하고 있는데 꼬마애가 말했습니다 "우리 할아버지는 앞을 못보세요~" 그 때야 왜 이렇게 더디 걸렸는지 지폐를 내민 손을 보고 왜 아무 반응이 없었는지 모든 상황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지폐를 내민 자신의 손이 오히려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자네를 도울 수 있어서 정말 기쁘네. 만약 내가 자네같은 상황이었다면 자네도 틀림없이 나처럼 성심껏 도와주었을꺼라고 생각한다네. 늘 운전 조심하게나~" 라며 손을 흔드는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무사히 집에 돌아온 그는 마음이 180도 변했습니다. 나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도 얼마든지 다른 사람을 돕고 사시는 할아버지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기 때문이에요. "그래! 나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계단을 내 힘으로 오르자! 언젠가 내 얘기가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도 있으니까!" 라고 다짐했습니다. 조금 긴 이야기였네요. 함께 나누기 원하는 이 야기는 제가 살면서 힘을 내야지라고 여길때 꺼내어 힘을 얻는 따뜻한 이야기랍니다. 꽃 한송이, 평범한 하늘과 바람 한점의 감동이 다르듯 위의 이야기로 각자 받는 교훈은 다양하리라 여깁니다. 부디 온세상이 환경적으로 혼탁하고 불안하지만 감사하며 이겨내면 어떨까 싶습니다. 💕8월,, 감사하며 마무리 하기! 조이가 여러분께 드리는 이주의 숙제입니다. ^^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8월 24일 (월) – 8월 28일 (금) > OSS Summer Program ☀️☀️ (09:00am – 04:00pm) 8월 25일 (화) > 🎙스피치 발표 8월 27일 (목) – 8월 28일 (금) > English Assessment Test (09:30am – 12:30pm) 8월 29일 (토) > OSS Saturday Activity (10:00am – 03:00pm) * Burnaby Village Museum 방문
8월 30일 (일)
> No OSS Club Activ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