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09월 28일 - 10월 04일🗓 OSS 국제학교의 한주간 일정입니다.
🌰한주~ 한주~ 잘도~ 잘도~ 갑니다. 암울한 2020년 올해도 어느덧 수확의 시기 결실의 시기인 🧧추석이 코앞이네요. 다가오는 주는 월요일은 Pro D day 로 캐나다 정규학교는 쉽니다. 화요일은 9월의 스피치 발표가 있으며 금요일에는 먼 타국이지만 풍성한 명절 음식으로 한가위의 분위기를 한껏 즐겨 보렵니다. 한국의 부모님께 효심 가득한 ✍️손편지도 적고 예쁜 🌾가을 사진도 준비해서 머나먼 한국에서 자녀들과 함께 하지 못하여 서운한 그 마음을 정성껏 채워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말(9월 26일)에 계획되었던 🌽Corn Maze 🌽 엑티비티를 한주 뒤인 다음 주말(10월 3일)에 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말에 예보된 비 ☔️소식에 연기하였으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즐겁고 활기찬 한주간 되도록 하겠습니다. ✅ OSS 패밀리 여러분^^ 건강 지키시는 한주간 되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참다운 교육은 인내입니다. 💡 중국 극동 지방에서 자라는 모소 대나무가 있습니다. 이 대나무는 씨앗이 뿌려진 후 4년 동안 단, 3cm밖에 자라지 않습니다. 모소 대나무는 4년 동안 시간이 멈춰버린 것처럼 아무런 미동도 하지 않다가 5년이 되던 해부터 매일 30cm씩 성장하며, 6주 차가 되면 그 자리는 순식간에 빽빽하고 울창한 대나무 숲을 이루게 됩니다. 모소 대나무는 4년 동안 미동도 없다가 6주 사이에 놀라운 성장을 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모소 대나무는 지난 4년간 땅속에서 깊고 단단하게 뿌리를 내려 어느 순간 엄청난 성장을 하였던 것입니다. 어린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렇게 뿌리를 내리는 시기가 있습니다. 눈에 띄는 성과의 열매는 없지만, 도약을 위해 내실을 다지는 시기 말입니다. "모든 꽃이 봄의 첫날 한꺼번에 피지는 않는다."라고 명언을 남긴 노먼 프랜시스가 생각나네요. 저희 OSS는 학생을 믿고 기다려 주는 인내심이야 말로 올바른 교육자가 가져야 할 자질이라 알고 있습니다. 모소 대나무처럼 단단한 뿌리를 내리며 크게 자랄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때까지 지켜보면서 말입니다. 💕 열심히 노력하는 자녀를 향한 기대에 성과가 없다고 조급해하지 마세요. 성장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지금은 뿌리를 내리고 있는 것입니다. 믿고 기다려 주시면 멋진 성장의 과정과 결과를 보시게 될것이라 믿습니다.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9월 28일 (월) > Non Instructional Day (No Canadian School) > OSS Program (9:00am – 4:00pm) 9월 29일 (화) > OSS Speech 발표🎙📄 10월 1일 (금) > 🇰🇷한국 한가위 한마음으로 즐기기🏮🎎🧧 10월 03일 (토) > OSS Saturday Activity * Chilliwack Corn Maze 🌽🌽
10월 04일 (일)
> No OSS Club Activ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