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1월 25일 - 31일 🗓 OSS 국제학교 주간 일정입니다.
오늘은 28기 신입생들의 입국 이후, 첫 주간 일정 안내이니 더욱 감회가 새롭습니다. 다가오는 주는~ 재학생들에게는 후배들을 만나는 것이 초읽기인 마지막 주입니다. 선생님들의 모든 시선과 잔소리를 한몸에 받으며 좋았던 특별한 시간들은 뒤로하고, 이제는 평범한 안정과 건강을 넘어서 후배를 맞은 선배로서 ✅도약과 ✅성장의 한학기가 되어야 하니 한층 ✅자립적인 집중력과 ✅철저한 시간 관리 능력이 필요합니다. 현재 자가 격리중인 신입생들은 격리 2주차이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으로 OSS 학생되기에 여념이 없을 것입니다. 신입생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정과 ❇️건강입니다. 살아가며 나이를 불문하고 만나는 관계와 선택한 상황이 쉬운 것은 결코 없습니다. 특히, OSS의 학부모님 여러분들은 이 특별한 어려움과 경험을 자녀들에게 큰 기회로 주시기로 결정하신 것이구요. •• OSS 국제학교 17명의 신입생들과 모든 재학생들이 하루 하루 주어진 스스로의 한계를 이겨내며 자신을 사랑하고 격려하는 바르고 현명한 학생들이 되도록 지도하겠습니다.^^•• 🌈 28일 목요일은 🎈2010년생 신입생 귀요미 🧒🏻수인이의 생일 입니다. 자가격리 기간이라 신입생들끼리의 파티이니 살짝 아쉬움이 있지만 몇배나 더 🎉 🥳 🎊 즐거운 파티가 되도록 할것입니다. 🌈 31일 일요일엔 처음과 끝이 교차하는 의미있는 날입니다. 어려운 코비드 시대에 무사히 학업을 마치고 귀국하는 ~ 그래서 벌써부터 그리운 우리 예린, 진영, 민석이와의 이별이구요. 신입생의 자가격리가 끝나서 새로운 홈에서 본격적인 유학 생활의 출발입니다. 긴 인생에서는 이 모든것이 또다른 시작이라 여깁니다. 모두에게 큰 행운을 빌며 인내와 열정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더 구체적인 ✈️출국 소식과 🏡홈스테이 입주 소식은 추가로 준비하여 포스트 하겠습니다. 😷 저희 학교가 있는 Canada British Columbia 주는 확산되는 코비드로 인해 모임이나 행사에 안전 규제가 많답니다. 정부 발표에 근거하여 다가오는 2월 5일까지는 주말 프로그램은 가지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주말 동안의 시간 관리와 학습 보충을 위해 저희 생활 담임들은 최선을 다하여 관리하며 돕겠습니다. 😷 💌우리 아이들이 ~~ 캐나다 유학의 목표를 되새기며 해야할 생활과 학습면의 책임을 기쁘게 다하며 건강한 한주 되겠습니다.📮 •••••••••••••••••••••••••••••••••••••• 한계를 이기는 열정 이번 주의 이야기는 "한계를 이기는 열정"이랍니다. 프랑스 인상파 화가 르누아르는 "보트 파티에서의 오찬" 그리고 "책 읽는 소녀" 등... 특유의 분위기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는 화가입니다. 인상주의의 특징이기도 한 야외에서 직접 보고 그리는 외광 회화부터 다양한 주제의 그림을 그렸는데 작품의 주된 메시지는 바로 '행복'입니다. 그에겐 당장의 삶이 우울하더라도 그림은 밝고 아름다워야 한다는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이 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그의 작품 속에선 빛과 그림자를 살려 표현한 인물들의 생생한 표정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여성과 아이들을 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밝고 화사한 색채를 사용해 '행복'을 표현하였는데 이로 인해 팔레트에는 늘 알록달록한 물감으로 가득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무지개색 팔레트처럼 늘 행복할 것 같던 르누아르에게 류머티즘이라는 큰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이 병마는 그의 신체를 서서히 잠식했습니다. 손이 뒤틀리고 경직되어 혼자서는 붓도 잡을 수 없었고 한 획을 그을 때마다 온몸이 땀으로 젖는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 끔찍한 병도 르누아르의 예술을 향한 열정을 삼킬 순 없었고 그는 계속해서 걸작을 탄생시켰습니다. 그에게 한 친구가 물었습니다. "자네는 왜 그렇게 자신을 고통스럽게 하는 일을 계속하는가?" 그러자 르누아르는 조용히 대답했습니다. "고통은 지나가 버리지만, 예술은 언제나 남는 다네." 목표를 향해 달려가던 중 예기치 못한 방해물에 좌절하기도 합니다. 이때 나약한 자신을 탓하게 만들기도 하고 그 한계 앞에 두려움을 갖게 합니다. 그리고 결국 우리를 포기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한계라는 장벽 앞에서 느끼는 감정일 수 있습니다. 두려움, 좌절 등 감정이 아닌 상황을 바라보면 한계의 실체가 비로소 보입니다. 장거리 달리기 중 마지막 바퀴, 끓기 직전인 99℃ 물과 같이 한계의 실체는 최후의 인내이자 열정입니다. 한계가 느껴질 때 더 인내하는 시간, 더 열정을 쏟아야 할 때라고 생각해 본다면 넘지 못할 산이 없듯 나를 가로막을 한계도 없을 것입니다. 이번 주의 명언입니다. "당신이 걱정해야 할 유일한 한계는 마음속에 그어놓은 한계다." - 스킵 프리처드 - 💕 부지불식간에 그어놓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 추구하는 행복을 만끽 하는 한주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 1월 25일 (월) > Non-instructional day (No School) > OSS Program (9:00am – 4:00pm) 1월 26일 (화) – 1월 29일 (금) > OSS Program (2:45pm – 7:30pm) 1월 26일 (화) > OSS 스피치 촬영 🎬🎙 1월 28일 (목) > 이수인 학생의 생일파티 🎂🥳🎼
1월 30일 (토) > No OSS Program 1월 31일 (일) > 🏡 28기 신입생 홈스테이로 이동 > 정민석, 박진영, 감예린 학생 한국으로 귀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