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
OSS 국제학교의 월간 계획표 입니다.^^.
🇨🇦January 2021🇨🇦
겨울 방학 동안 캐나다 몬트리올에 있는 첫째딸이 벤쿠버 집으로 다녀갔습니다.~ 비행기를 태워 떠나 보낸후 OSS로 출근을 하여.. 일이 손에 잡히지 않더니.. 어떻게 어떻게 하루가 흘러.. 퇴근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만.. 첫째가 머물던 방이 휑하니 비어서.. 마음에 멍하니 찬바람이 슬프게 붑니다.
딸아이와 달콤한 시간으로 보내느라 ~~ 제법 프로라고 생각한 저의 중요한 업무에 밀림이라는 어마어마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정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딸이 남긴 허전함 속에서 깊게 반성하며 서둘러 1월의 일정을 준비하여 올립니다.
오늘은 유독, 자식을 멀리 떠나보낸 한국에 계신 부모님들의 마음을 백배 천배 공감하는 하루입니다.
2021년의 첫달 1월에도 맡기신 귀한 자녀들을 아래의 다양한 일정 가운데 잘 돌볼것을 정중하게 약속 드립니다.
예전에는 참새만큼이나 자주 보였던 박새는 온종일 먹이를 구하여 황급히 둥지로 날아가서 새끼의 입속에 넣어주는데, 하루 100회 이상 꽤 많은 시간을 비행합니다. 겨울 철새로 알려진 기러기는 북극권에서 봄과 여름을 보내고 가을이 되면 먹이와 따뜻한 곳을 찾아 힘들게 4만 km 이상을 날아갑니다.
북극 제비갈매기는 바람의 이동 경로를 따라 북극의 번식 지역에서 남극까지 대양을 건너 이동을 하는데 왕복 거리는 연간 약 70,900km에 달합니다. 북극 제비갈매기가 30년 이상 살 수 있다고 가정하면, 평생 달 🌜달까지 3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이며 🌍 지구를 50바퀴 도는 비행입니다.
새들도 삶을 이렇게 열정적으로 삽니다. 하루를, 한 달을, 일 년을, 그리고 평생을... 최선을 다해 그들만의 비행을 하며 살아갑니다.
2020년은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한 해,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1년은 극복의 해,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되리라 믿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바라고 생각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2021년의 명언▪️
행복은 여정이지, 목적지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라.
- 로이 M. 굿맨 -
1월 1일 (금) ❄️ New Year’s Day (No OSS) 1월 4일 (월) ❄️ 캐나다 정규학교 & OSS Program 개학 1월 06일 (수) ❄️ OSS ‘12월 이달의 학생’ 시상식 1월 08일 (금) ❄️ 김도윤 학생의 생일파티 (1월 10일생) 1월 09일 (토) ❄️ Optional OSS Child-Minding Program 1월 15일 (금) ❄️ 신준서 학생의 생일파티 (1월 16일생) 1월 16일 (토) ❄️ OSS Saturday Activity 1월 17일 (일) ❄️ OSS 28기 신입생 캐나다 입국 1월 20일 (수) ❄️ 김서연 학생의 생일 1월 24일 (일) ❄️ Optional OSS Club Activity 1월 25일 (월) ❄️ Non-instructional day (No Canadian School) ❄️ OSS Program (9:00am – 4:00pm) 1월 30일 (토) ❄️ OSS Saturday Activity 1월 31일 (일) ❄️ 정민석, 박진영, 감예린 학생 귀국 ** 주말 프로그램은 코로나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