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봄비가 대지를 촉촉히 젖혀 줍니다. 매일 비라고 짜증을 부리고 투털대기도 하지만 이 단비로 인해 새로운 생명이 움트고 자란다고 하니 감사해야겠지요.
비온 뒤 개인 하늘에 걸린 무지개처럼 화려한 삶은 고난을 극복한 후에 찾아 온답니다.
이번 주에는 22기 학생들의 스피치대회가 있답니다. 각자의 기량을 십분 발휘하기 위해 짜투리 시간까지 쪼개가며 열심히 연습하고 있답니다. 힘들다고 불평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노력한만큼 보람을 느낄 거라고 믿습니다. 물론 상을 못 받았다고 실망하기도 하겠지만요...
정말 중요한 건 주어진 목표를 위해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나는 거지요. 때로는 노력한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답니다. 하지만 노력한만큼 실력은 잘 저축되어 있다는 거지요. 이것만 배워도 이번 스피치대회는 나름 큰 의미가 있답니다.
결과에 만족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실망 혹은 좌절하지 않고 다음 번을 위해 새로운 희망을 꿈꾸도록 격려해 주겠습니다.
김항민 학생의 생일과 토요일 Child-Minding Program이 있는 이번 주에는 로이 킴의 "봄 봄 봄"이란 노래가 흥얼대는 따스한 봄날의 기대해 봅니다.
4월 12일 (목)
- 김항민 학생 생일 파티
4월 13일 (금)
- OSS 22기 학생의 Speech Contest at Riverside Centre (4:30pm – 6:30pm)
4월 14일 (토)
- Optional OSS Child-Minding Program at Riverside Centre (10:00am - 4:00pm)
4월 15일 (일)
- No OSS Sports Activit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