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대에 새롭게 정착되어가는 OSS 자가 격리 프로그램의 풍경을 전합니다. 현재 캐나다에서 자가 격리중인 사랑스러운 4명의 아이들이 맞이하는 첫 주말입니다. 저희 OSS는 자가 격리 2주라는 긴~~ 시간동안 해당 학부모님들께 매일마다 개별 밴드를 통하여 하루의 이야기들과 예쁜 사진들을 포스트 해드리고 있습니다. OSS 패밀리 여러분들도 엿보시라고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주말동안은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짜아안~^^ 어릴적 한 번쯤은 만들어 보았던 시간표입니다. 낯이 익으시다구요? 네, 제대로 지키기는 너무 너무 힘들었다는 기억도 나시지요? 하지만, 주말에도 부지런히 알차게 일일 시간표를 완벽하게 지키며 보내는 아이들입니다. • 한국학 문제집과 • 온라인 강의를 듣고 • 영어 책도 읽고 • 영어 학습도 하면서 주말이라고 늘어져 있거나 늦잠을 자고 불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결코 아니랍니다. 주중과 동일한 규칙적인 생활에 박수를 보냅니다. 자가 격리 2주간의 시간은 COVID-19으로 인해서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지만 유학생인 우리 아이들이 한국에서 시간을 보내고 왔기 때문에 조금은 풀어져 있을 수 있는 태도와 마음을 다잡고 시차적응도 끝내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응하게 하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이 시간의 중요함을 정확히 알기에 저희 OSS 국제학교는 체계적인 스케줄과 학습관리 및 도움으로 아이들이 격리가 끝나는 시점부터 즉시 영어 학습 시스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습니다. 입국한 후부터 4명의 아이들이 맞이하는 첫 주말에도 열공은 변함없이 이어집니다. 물론 뒤뜰에서 햇빛도 쬐고 영화도 보고 보드게임 등도 하면서 다정한 친구들과의 여유와 행복 또한 누리고 있습니다. 맛있는 식사도 빠질 수 없겠죠.^^ OSS의 음식 수준은...... 음....... 말이 필요없으며, 음식 이상의 의미입니다. 사랑, 정성, 영양, 충전, 위로, 에너지.. 등 아이들의 영양과 식성등을 고려하여 짜여진 메뉴들은 주말에 외식하는 느낌으로 풍성하게, 배부르게, 맛있게 식사하는 아이들입니다. 그리고 홈대디이신 존선생님께서 수시로 철저한 방역으로 홈의 청결과 안전을 점검 유지하고 계십니다.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아이들이 자가 격리가 끝나는 그날까지 !! 잘 보살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