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은 부모님이 주시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요즘 우리 선생님들이 많이 힘드셔도 무척 고무되어 있으십니다 이유는요? 사진을 올리고 동영상을 올리면 수많은 댓글이 순식간에 올라오기때문입니다. 글을 써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내 글을 읽고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는가에 큰 관심이 있지요. 어제 워타파크에 가서 열심히 사진과 동영상을 찍고 편집을 하는 내내 아마도 이 동영상이 올라갔을 때 학부모님들이 좋아하는 그 모습을 보면서 피곤함도 다 잊었을 겁니다.
댓글은 학부모님들께서 선생님들께 주시는 최고의 감사의 표시입니다. 불행하게도(?) OSS의 규정상 선생님들은 어떤 작은 돈으로 살 수 있는 선물도 아이들이 OSS에 재학하고 있는 동안에는 못 받게 되어 있습니다. 돈으로 해결하는 것이 가장 손쉬운 방법이기는 한데 ㅎㅎㅎㅎ 그런데 그게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열심히 읽은 글에 댓글로 응원해 주시는 것은 이곳 선생님들에게 우리 아이에 대해 소홀함이 없이 잘 보살펴 달라는 무언의 압력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두 눈을 부릎뜨고 지켜보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니까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