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S는 부모님의 교육철학을 존중하고자 합니다) 참 재밌습니다, 어떤 부모님은 공부만이 살 길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고, 어떤 부모님은 공부가 그리 중요한 것은 아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어떤 부모님은 OSS가 공부를 열심히 시켜주어서 OSS를 택하셨다는 부모님이 계시는 가 하면, 어떤 부모님은 OSS에 보내고 싶은데 OSS에는 공부 잘하는 아이가 너무 많아 우리 아이가 기죽을 것 같아 못 보내겠다는 부모님도 계십니다, 어떤 부모님은 우리 아이가 잘못된 점이 있으면 꼭 옳은 길로 갈 수 있게 지도해 달라는 분이 계시는 가 하면, 어떤 부모님은 우리 아이가 기죽는 모습은 보고 싶지 않으니 가급적 아이가 원하는대로 해 달라는 분도 계십니다, 어떤 부모님은 아이의 헹동 하나하나에 관심을 가지고, 늘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조언을 하시는 가 하면, 어떤 부모님은 아이에게 큰 가이드라인만 주시고, 묵묵히 실수를 스스로 극복해 가기를 원하는 부모님도 계십니다, 어떤 부모님은 홈스테이에서 1년 정도는 눈치보면서 다소 불편하게 생활하는 것도 인생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기에 단 몇 벌의 옷과 꼭 필요한 몇 가지만 챙겨서 유학을 보내신 분이 계시는 가 하면, 어떤 부모님은 단 하루를 살아도 깔끔하고 멋지게 최선을 다해서 살라며 거의 이민 온 사람 수준의 짐을 챙겨 보내신 분도 계십니다, 이렇듯 지금 이곳의 아이들이 모두 각각의 개성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부모님들 역시 각기 다른 교육철학을 가지고 아이들을 지도하고 계십니다, 이런 각각 부모님들의 교육철학은 최대한 존중되어야 된다는 것이 OSS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런 다양한 생각을 서로 존중하면서 공존할 수 있는 것도 우리가 배우고 가르쳐야할 중요한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한가지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은, 나의 생각이 존중받아야 되는 것만치 타인의 생각도 존중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OSS는 타인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모든 이의 생각과 행동을 존중하고 자 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타인에게 방해가 되는 행동까지 계속 용인하는 일은 없도록 할 것입니다., OSS는 신입생을 뽑을 때 공부를 잘하는 사람만 뽑지는 않습니다, 대학생이 아니고 초등, 중등생들이기에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는 큰 의미가 없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OSS는 타인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 개성이 강한 아이를 좋아합니다, 그런 아이로 만들어내는 것이 바로 21세기형 인재를 발굴하는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모든 아이들의 장점을 끊임없이 찾아내고 격려하는 것도 바로 이같은 이유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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