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S스러운 학부모님이 되어주세요, 저는 오엄마할게요 ㅎㅎ)
저는 오엄마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어서 더욱 행복합니다 ㅎㅎㅎ
오늘 하루는 앞으로 긴 1년간의 여정 중 하루에 불과합니다,
비록 하루라는 짧은 시간 속에서 참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꼈을 줄 압니다,
근데요..... 있잖아요........ 뭔가 말할 수 없는 특이하고, 유별나고, 오묘하고, ........뭔가 설명할 수 없는 그 무엇이라는 게 분명 OSS에는 있습니다,
이거 딱 한마디로 설명하는 게 불가능합니다.
겪어보지 않으면 남에게 설명할 수 없는 그 무엇,.........
저도 그게 뭐라고 설명할 수는 없는데요, 그냥 OSS스러운 것.......아니 오엄마스러운 것, ㅋㅋㅋ
뭐 그런 게 있는 거 같습니다,
처음 예비 학부모님들과 대화를 나눌 때면 가슴이 답답해 질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일단 OSS 학부모가 되고, 딱 한 달만 지나면 뭔가 통하는 게 있거든요,
그거 아무리 다른 엄마들한테 설명해도 잘 이해를 못 합니다,
왜냐면 OSS가 뭔가 설명할 수 없는 게 그냥 OSS 다운 것이 있으니까요.....
어휴 저도 답답합니다, 왜냐구요? 말로는 설명이 불가능하니까요.
그냥 우리가 지금 서로 느끼는 이 감정,,,,,, 이게 바로 OSS 예요. 무슨 말인지 우리끼리는 알죠, 그죠? 헤헤......
오늘 하루 힘들었지만 행복했습니다,. 아주 보람된 하루를 보냈습니다. OSS의 아이들과 OSS의 학부모님들로 인해 참으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앞으로 23기 학부모님 모두가 OSS스러운 학부모님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가슴을 터놓고 얘기하고, 늘 열정적으로 아이를 사랑하는 그런 것,,,,,아이로 인해 미치토록 행복한 그런 것,.,..... 그게 바로 OSS스러운 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