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3일 - 4월 29일 OSS 국제학교의 주간계획입니다.
벌써 4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왜 이리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지 푸념해 봅니다. 문뜩 들은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영국 런던의 어느 길이 너무 막혀 사람들의 불만이 많아지자 가장 빨리 가는 방법을 관공서에서 공모한 적이 있답니다. 그런데 어느 분이 제안한 방법이 너무 예쁘고 기발해서 소개한 적이 있었답니다. 물론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지만요.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가면 되요." 멋진 제안이지 않나요?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라면 교통체중이 아무리 심해도 그 시간이 짧게 느껴지지요. 오히려 도로가 더 막힐수록 괜히 행복해질 겁니다. 맞습니다. 시간은 느낌에 의해 그 길이가 달라진답니다. '1시간 공부'와 '10시간 게임'이 같게 느껴지는 걸 아이들은 이해할 겁니다. 저희 OSS 스텝들도 실감했습니다. 아니 느끼고 있습니다, 왜 이리 시간이 짧게 느껴지고 금방 지나가는지를... 사랑하는 우리 OSS 학생들과 함께라면 다가올 5월도 금방 지나갈 듯 하네요. ^^ "어라... 이번 주 주간계획을 보니 뭐 특별한 게 없네."라며 섭섭? 의아? 아니 실망하면 안됩니다. 행사가 적어서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행사가 적기에 오히려 학습에 치중하는 시간이 더 많아 어느 주보다 더 알찬 한 주가 되리라 믿습니다. OSS 학부모님들! 행복한 한 주 되세요. ^^
4월 28일 (토) - No OSS Child-Minding Program
4월 29일 (일) - Optional OSS Sports Activity at Leisure Centre (1:00pm - 4:00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