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10월 5일 ~ 12일 🗓 OSS 국제학교의 한주간의 일정입니다.
📮 다가오는 주는~ 캐나다의 대표 절기인 🌾🍂🍁 추수감사절 연휴가 금요일 오후부터 월요일까지 입니다. 한국의 추석이나 구정처럼 흩어진 가족들이 모이고 한해동안 받은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수확과 열매를 함께 나누며 경축하는 날입니다. 👪👨👩👧👦👨👩👧^^ 우리 아이들도 캐나다 현지의 절기 문화를 경험하는 소중한 연휴가 될것입니다. 정성껏 차려진 특별한 식사와 평소에는 한번도 만나지 못한 홈스테이 가족의 친지들과 깜짝 만남까지 기대가 됩니다. 한편 아무일 없이 잘 지내던 우리 아이들이 갑자기 한국의 가족이 그리울수도 있을듯 하네요. 🦃🍽🐓🥂🍷🍵☕️ 연휴를 앞두고 들뜨지 않고 한주를 더 알차게 보내도록 돕고, 더 따뜻하고 정겹게 그리고 살뜰히 우리 아이들의 생활과 학습을 돌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요일에는 9월을 결산하는 시상식, 토요일에는 가상 세계 체험하는 VR 게임까지 언제나 다양한 프로그램과 일정들로 더 활기차고 건강한 한주 한주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 OSS 패밀리 여러분^^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한주 되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품어 주고 사랑하기 한 젊은이가 지혜를 얻기 위해서 한 현인을 찾아가 그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스승은 몇 달이 지나도록 아무것도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불만에 찬 제자가 스승에게 물었습니다. "스승님, 저에게 왜 아무것도 안 가르쳐 주십니까?" 스승은 제자에게 질문을 하나 던졌습니다. "저기 벽돌 뒤에 많은 금괴가 있다고 하자. 그런데 돌벽으로 막아두었으니 어떻게 꺼낼 수 있겠느냐?" 제자는 망설이지 않고 대답했습니다. "망치로 돌벽을 깨뜨리고 꺼내면 됩니다." 스승은 제자에게 말했습니다. "그래 너 말이 맞다. 그러면 하나 더 묻겠다. 여기 있는 이 닭의 알에서 생명을 꺼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제자는 잠시 고민하더니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품어주고 따뜻하게 해주고 기다려 줘야 합니다." 그러자 스승이 말했습니다. "그래 그렇게 품어주고 사랑해주면 그 안에서 생명이 자라서 스스로 껍질을 깨고 나오게 된단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망치로 껍질을 깨는 줄 알지. 물론 망치로 껍질을 깰 수는 있다. 그러나 망치로 깨서는 단 하나의 생명도 건질 수 없단다." 사람의 마음은 강제한다고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따뜻하게 품어주고 사랑으로 기다려주어야 합니다. 문뜩 "최고의 학교란? 그리고 최고의 선생님이란?"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 봅니다. 우리 OSS 학생들과 함께 생활한지도 벌써 여러해가 되어 갑니다. 늘~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언제나 얻는 답은 동일합니다. "최고의 학교는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해 주는 곳이며, 최고의 선생님은 그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습관을 길러 주는 분이다." 라구요. 사실, 학생들 학습목표를 달성시키기 위해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협박과 강요랍니다. 그러면, 가장 어려운 방법은 뭘까요? 바로 인내와 사랑이랍니다. 학생을 믿어주고, 사랑으로 품어주며, 목표를 달성할때까지 기다려 주는 거랍니다. 저와 OSS는 가장 어려운 방법을 택했습니다. 🍁🍂또 한주간도 건강하고 마음 따뜻한 일주일되시길 축복합니다.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0월 05일 (월) – 10월 09일 (금) > OSS Program (2:45pm – 7:30pm) 🌰10월 07일 (수) > OSS ‘9월 이달의 학생’ 시상식 🏆🎖 🌰10월 10일 (토) > OSS Saturday Activity (9:30am – 2:30pm) * Sandbox VR in Richmond https://sandboxvr.com/vancouver
🌰10월 11일 (일) > No OSS Club Activity 🌰10월 12일 (월) > 🇨🇦Thanksgiving Day (No Canadian School & No OSS Pro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