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고 말하지 마세요)
앞으로 전화를 하실 일이 있으십니다,
물론 화상전화도 하고 일반 전화도 하고 그러실 겁니다,
그런데 이럴 때마다 자제해 주셔야 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난 @@를 너무나 보고 싶다. 넌 엄마 아빠 안보고 싶니???"
ㅎㅎㅎㅎㅎㅎ
너무나 당연한 질문이고 답이지만, 이렇게 하시는 것 보다는
"우리 @@가 정말 대단하더구나. 엄마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훌륭한 아들(딸)이었어"
"정말 멋진 우리 @@한테 엄마가 반했단다, 멋져 훌륭해!!"
이런 말들이 좋습니다.
아직 아이들은 당연히 말로는 표현을 잘 안해도 실제로는 가족이 그립답니다
더욱이 내일부터 홈에 들어가면 더욱 더 그럴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엄마 보고싶지? 나도 **보고싶어..."
이런식으로 감성을 자극하면 아이들은 더 힘들어진답니다
감성적 표현은 지금 잠시 접어두시고, 이보다는 격려의 표현으로 빨리 독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