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허금빈학생이 토론토 대학교에 합격했습니다)
드디어 해냈네요. 22기 금빈이가 오늘 캐나다의 하버드 대학교라고 하는 University of Toronto에서 합격통지서를 받았습니다.
전공은 Life Science 입니다, 즉, 나중에 의학관련 전공을 할 학생들이 입학하는 과입니다.
금빈이는 한국에서도 꽤 우수한 학생이었습니다, 엄마 아빠가 모두 약사인 금빈이는 한국에서 의대를 준비하다가 고등학교 2학년이라는 비교적 늦은 학년에 캐나다로 유학을 온 케이스입니다.
워낙 기본이 탄탄했던 금빈이는 학년을 늦추지 않고 계절학기까지 들어가며 늦게 유학 온 핸드캡을 뛰어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그 어렵다는 캐나다 최고의 대학인 토론토 대학의 합격증을 거머쥐었습니다.
일단 금빈이는 부모님의 뒤를 이어 캐나다에서 약사가 되는 진로와 생명과학분야에서 공부하고자 하는 야심찬 진로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금빈이의 뒤늦은 유학 그리고 성공적인 유학의 결과를 만들어준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울러 이제까지 금빈이를 뒷바라지 해 주신, 이제는 같은 대학의 선후배 사이가 된 나준표 제이슨선생님께도 부모님을 대신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또 물심양면으로 응원하고 격려해주신 금빈이 부모님께도 거듭 감사드립니다
금빈이의 뒤를 이어 지금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후배들에게도 큰 용기와 희망이 되어준 것 같아 이 또한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현재 미국의 약대에서도 합격통지서를 받은 상태이고 아직도 여러 지원한 대학에서 합격통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