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11일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쏟아지던 빗속을 게다가 바람은 왜 그리도 강하던지.... 그렇게 우리의 아이들을 보내던 날 겉으로 담담한척하던 우리의 속마음을 어찌 알았는지 하늘도 같이 울었나 봐요.ㅠㅠ. 벌써 1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지난 1년은 잊지 못할 추억으로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남겠지요. 같이 있어 행복했던 7기 아이들 모두모두 행복하길.... 출국날 엄청난 경험을 한 부산사나이 동경이와 규동인 씩씩한 중학교 형이 되었겠죠. 규동이의 멋지게 휘날리던 헤어스타일이 그립고 엄청난 스펙의 동경이의 발전상도 궁금하네요. 웃는 얼굴이 사랑스러운 귀염둥이 7기 마스코트 대호도 보고프네요. 설마 우릴 잊진 않았죠? 우리가 대호를 잊지 않듯... 넘치는 끼와 열정으로 7기를 뜨겁게 했던 명인이가 있어 행복했어요. 나중에 더 유명해지기전에 사인이라도 받아놔야 하는건 아닌지... 늘 평화로운 미소로 열심히 생활한 모범생 인환아 돌아와서도 주~~욱 좋은 성과 이루길.... 유난히 초롱한 눈을 가진 소연아 네가 쓴 OSS 감사글에 우리 모두 얼마나 감동했는지 몰라 비온뒤 땅이 더욱 굳어지듯 이젠 멋진 날들만 가득하길.... 아파서 고생도 많이 했던 예쁜 송이야 새로운 학교 생활을 시작했다니 넘 기쁘구나. 새로운 매일이 송이가 꾸는 꿈에 가까워질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렴. 엄청난 성과를 이루고 돌아간 지윤아 한국에서의 매일도 OSS의 날들처럼 열심이고 보람되길 바래. 법의학자를 꿈꾸는 연우야 매사에 열심인 연우는 꼭 꿈을 이루리라 믿어. 우리의 인간성 좋은 정연아 벌써 많은 발전을 했듯 남은 6개월 동안 더 많은 것을 이루었음 좋겠구나. 성원이란 한국 이름을 끝까지 쓴 뚝심의 성원아 미국에서의 생활도 즐겁지? 가족이랑 같이 지내니 정말 행복하겠네! 체구와는 달리 동생들에게 따뜻했던 주형이도 넘 고맙네. 새로운 6개월 더 멋진 시간이 되길... 잘생긴 효자아들 부산사나이 정우야 곧 엄마 뵙겠구나. 앞으로도 열심히 생활해 멋진 아들이 되렴. 엄마의 찬찬함을 그대로 닮은 현재야 항상 한결같은 모습으로 열심히 생활하니 대견스러워. 찬미야 일전에 들려주신 엄마 아빠의 하모니는 정말 너무 아름다웠단다. 그런 부모님 밑에서 더욱 멋진 찬미가 되길.. 뚝심의 사나이 우리의 태권 소년 강민아 앞으로도 계속 몸 튼튼 마음 튼튼 공부는 열심히!!! 운동신경도 긴 팔다리도 부러운 원석아 앞으로 남은 6개월 권이랑 행복한 친구 되어주렴. 베스트 프렌드가 되어준 사슴 같은 윤서야 함께해 너무 행복했었고 고마워. 새로이 시작 하는 매일이 행복하렴. 책읽기를 좋아하고 예의도 바른 윤수야 새로운 시작도 멋지길 기도할게. 7기를 위해 넘 많이 애쓰고 노력하신 윤수아버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얼굴 옆선도 춤추는 모습도 사랑스런 은진아 더 아름다운 숙녀가 되길... 호탕한 웃음의 예리야 언니 없는 6개월도 값지게 보내렴. 항상 밝고 맑은 웃음을 보여준 하연아 앞으로의 매일도 지금의 미소만큼이나 아름다울꺼라 믿어. 나이보다 생각이 깊어 보이는 지호야 네 멋진 영어 발음만큼이나 멋진 매일이 되길... 우리의 안젤라 우리의 귀염둥이 지수야, 까르르 구리는 웃음소리만큼 행복한 날들이 되길..... 항상 부드럽고 착한 미소의 수종아 어린 나이에도 잘 이겨낸 네가 자랑스럽네. 수종이 파이팅. 어린 나이에도 전혀 어린아이 같이 않게 생활한 진호야 네가 대견스러워. 이제 엄마 아빠 품에서 늘 즐겁길 바래. 수고하신 회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7월 20일 7기친구들이 한국으로 출국할 때 저희 가족은 캐나다에 도착합니다. 보고픈 얼굴들 공항에서 뵙고 싶은데 너무 서운해요. 그리운 아이들과 행복하게 만나시고 7기 가족모두 행복하시길 빕니다. 7기가 함께해 행복했습니다. 7기가 되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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