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범이를 보내고 기범이 방에서 혼자앉아 기범이와 대화를 해봅니다. 어릴적 부터 미국에서의 생활을 하겠다며 입버릇 처럼 이야기하던 아이 누나음악 렛슨 때문에 친한친구들과 헤어져 서울 생활의 심한 스트레스. 낯선 친구들을 사귀는데 시간이 걸리는 아이.마음이 너무여린아들....... 이러한 아들에게 새로운 새상을 만들어주고 싶은 아빠의마음....... oss의 선택으로 우리 아들이 그토록 원하던 미국은 아니지만 케나다로보낸지금 아빠의 심정은 무엇이라 표현하기가 힘들군요. 오쌤 말씀처럼 날게를 단 기범이가 되었으면합니다. 씩씩하게 공항으로 가던 아들도 헤어져야할 시간이되니 엄마품에서 흐느끼던 아들 모습이 선하네요. 아빠의 지니친 애정과 관심으로 아이가 너무 여리다고 지적해주던 주변 지인들의이야기.. 이러한 모든것을 뒤로하고 우리 아들은 oss의 희망이되어 험난한 항해를 시작했읍니다. 그것도 혼자가 아닌 25명의 친구 누나 동생 형들과 최정에 선생님들과 함깨 말이지요. 우리 아들이 케나다에서 자기가 해야할 일들 이라며 우리에게 읽어준것이 보이네요 1.나의 꿈을 반드시 찿아서 오겠읍니다. 2.낯선 친구들 하고도 친하게 지내는 방법을 배우고 오겠읍니다 3.영어를 자유롭고 편하게 할수있도록 배우고 오겠읍니다. 4.다이어트를 해서 여자친구들에게 인기있는 남자가 되어서 오겠읍니다. 엄마 아빠를 깜짝 놀라게 했던자기의 각오라며 보여주던 것이보이네요. 이러한 쓸쓸함을 한꺼번에 쓰나미처럼 가지고가신 오썜 진심으로 감사하며.고맙읍니다. 9기 모든 부모님들 모두건강 하시고 우리아이들 건강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오는날 까지 최선을 다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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