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기여러분이야 이미 OSS에 아이들을 보내길 잘했다라고 생각하실테고,,,,,
예비 유학생인 7기를 위해 몇마디 적자면,,,,,,,,,,
우선 저부터도 아이를 절대 혼자 보낼 수 없어 제가 같이 가려고 했었는데,
OSS를,,,그리고 홈스테이를 겪어보니,,,,,제가 같이 안 가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와 한국음식 먹고, 한국엄마와 한국말로 대화하는 상태에서는
당연히 영어를 사용할 기회가 줄어들 뿐더러, 우리가 책에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일상생활영어는 도저히 알 수가 없겠지요!
그리고 저의 경험으로도 영어나 그 외의 외국어를 가장 빨리 습득하는 것은 아무래도
극한 상황일 때인지라,, 아이들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홈스테이에 머물 수 있는
관리형 유학이 1,2년 정도의 유학일 경우엔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처음엔 힘들어하는 경우도 가끔 있으나, 그걸 해결하는 과정이나 인내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배워가는 <영어> 나 <사회성> 은 정말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귀한 경험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식사시간의 예절이 중요시되는 서양사회에서, 외국음식을 먹으며 자연스레 가족과
대화를 나누며 그 문화에 동화되어 가는 시간들은,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글로벌시대에
필요한 우수한 자질이 키워지게 됩니다.
그러나 어린 자식들이라 막연히 불안감이 앞서시고, 실제로 시행착오 중에 있는 유학원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OSS를 추천해 드리고자 ,, 저도 나름 바쁜 사람인데 귀한
시간을 내어 글을 쓰고 있습니다.
OSS에 보내시면, 그 두가지가 모두 해결됩니다.
선생님들의 극진한 정성에 따른 아이들의 < 정서적안정 > 과 < 신체적안전 > !!
그리고 홈스테이가족과의 생활로 한국어와 문화로부터 잠시 단절될 수 있다는 점!!!
거기서부터 출발을 하니 영어가 기적처럼 성장할 수 밖에 없답니다.
아무쪼록 자녀들에게 꿈을 실현시켜 주고자 애쓰시는 OSS의 학부모님들과 미래의 예비
학부모님들께 항상 행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민준맘 2010-01-28 23:10:33
원석맘 말씀이 옳습니다~~
한국엄마 아빠의 직접적인 도움없이 스스로 환경에 잘 적응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용재맘 2010-01-28 23:27:40
남을 배려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 어쩌면 이 세상을 사는 가장 기본덕목이지만
또한 제일 실천하기 어려운 것을 우리 아이들이 oss를 통해 배우고 있기에
자신있게 oss를 예비맘들께 권할 수 있지 않나 싶어요. 맞죠~원석맘..
재용맘 2010-01-28 23:40:23
원석맘~~방가방가!!
우리의 원석맘이 게시판을 채우니 제가 다 힘이 나네요^^
원석인 특히나~~멋진 홈스테이를 만나서...애들도 부러워하더라구요!!
담주에 봅시당~~
원석맘 2010-01-28 23:49:11
민준맘도 고맙고,, 우리 용재맘도 반갑네요^^
재용맘,,, 지금 게시판에 같이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좋네요~
근데 원석이 홈스테이도 다 멋지진 않아요...
우리 원석이가 제낄 건 제끼고 적응을 잘해서,,,(아들자랑해서 죄송ㅋㅋ)
아무튼 처음 만났을 때부터 홈스테이맘,팜이 원석이가 밝다고 안 데려가려던
가족여행에 갑자기 데려갔답니다. ( 또 아들 자랑해서 더욱 죄송 ㅎㅎㅎ)
그리고 다음주가 아니라 그다음주에 만나는 거 아녀요?
재영팜(6기) 2010-01-29 07:15:47
OSS,,,,,그냥 관리형 유학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그 이상의 것을 하는 것 같습니다....그래서 기적이 모두에게,,,일어날수 있도록...~~~
남주맘 2010-01-29 09:51:33
자녀를 관리형유학을 보낼 때
부모님들이 가장 염려하는 부분이 바로 홈스테이지만,
또 가장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곳도 바로 홈스테이인 것 같아요.
엄마가 아이를 데리고 나갈 경우 정서적으로 안정되는 장점은 있지만,
영어 습득이라든지 문화적 체험 같은 면은
홈스테이에 절대 따라갈 수 없을 것 같아요.
우성맘 2010-01-29 13:24:52
지당하신 말씀입니다요 ^^
이렇게 좋은 유학프로그램이 있는데.. 굳이 엄마가 데리고 나가거나
한국 홈스테이에 맡기는 사람들 보면 답답해 죽겠어요~~
제가 아무리 말해줘도 .. 실감해보기 전엔 모르더라구요..
아이들한테나.. 부모들한테나.. OSS가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은데 ..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들은 모르니.. 옆에서 지켜보기 답답할 뿐이랍니다 ^^
원석맘 2010-01-29 16:08:24
재영팜, 남주맘, 우성맘,,,,,,반갑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