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oss의 장점 몇가지....
1.오너가 직접 발로 뛴다
대부분의 관리형 유학이 한국에서 모집하는 분 따로...캐나다에서 관리하는 분 따로...
이중적 구조를 가지는 반면에 oss는 오샘이 오성식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직접 모집하고 관리하기 때문에 신뢰와 경제성 면에서 탁월한 이점이 있다.
경제성이라 함은 이중적 구조에서는 누수될수 밖이 없는 부분들이 온전히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쓰여짐을 말한다.
더군다나 오샘의 열정적인 인생관과 전문적인 방송기술등은 아이를 떠나보내고 불안한 부모의 마음을 확실하게 잡아 주기에 충분하다.
오너가 부모를 위해 이런 활동을 하는경우는 어디에도 없다.
2.교육자의 자질이 탁월하다.
교장선생님이하 모든 선생님들이 열심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계시고 진심으로 아이들을 걱정하고 배려해주신다.
공부뿐만 아니라 정신교육, 인성교육에 있어서도 실로 탁월하다.
한국에도 좀 이렇게 열정적으로 아이들을 위해서 혼신을 다하는 샘들이 좀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들 정도다.
3.리딩프로그램
책을 많이 읽어야 영어가 는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쉽지 않다.
여기선 책을 읽고 나면 내용뿐만 아니라 단어파악도 제대로 한건지 체크가 들어가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점수를 높이는 과정에서 실력이 부쩍 늘 수밖에 없다.
한권을 읽어도 제대로 읽게 되고...
4.플래너와 일기쓰기
요즘 대세인 자기주도적 학습...말처럼 쉽지 않다.
하지만 매일 매일 ,1주일간,한달간 계획등을 아이들이 스스로 짜고....선생님이 체크하고 하는 과정에서 자기주도학습의 습관이 저절로 몸에 베일 것 같다는 생각이다.
한국에 와서도 지속적으로 유지시켜주고 싶은 부분이 바로 이부분이다!
또한,일기를 매일쓰고 교정을 받는 과정에서 영어실력도 늘고 자기를 되돌아 보는 연습을 한다.
5.홈스테이 관리
제일 마음에 걸렸던 것이 홈스테이이다.
괜히 다른나라, 다른집에 가서 눈치나 보고 제대로 못 먹고 다니는건 아닌지...싶어서
지나고보니 엄마가 데려가는 것보다는 홈스테이 생활을 해야 여러 가지면에 있어서 얻어오는 점이 훨씬많고...
특히,oss는 오샘이 갈비고 배상자고 가지고 쳐들어가서 낱낱이 보여주고...동영상도 찍어서 보여주고 하니 더 안심도 되고...홈스테이에서도 적극적으로 케어 해주는 것 같다.
다른곳에서 이런 경우는 들어본적도 없다.
6 oss가족
아이들 보내놓고...부모끼리 이렇게까지 교류를 왕성하게 하는곳이 또 있을까 싶다.
부모들끼리 정보도 공유하고...친하게 지내다보니...마음도 편하고..
무엇보다 아이들 덕분에 너무나 좋은 분들을 평생 알고 지내게 될 것 같아 뿌듯하다.
사람이 재산이라는데...oss는 유학생활할때 뿐만 아니라....갔다오고 나서도 새로운 인맥(?)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 같다.
6기 동윤이맘 2010-01-19 05:36:08
와 ~~밎습니다. 맞고요~~
정말 중요한 점들을 일목요연하게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우성맘 2010-01-19 09:08:57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요~
다른 것도 다 맘에 들지만... 전 6번이 가장 좋네요.
다른 점이야.. 뭐 입이 마르도록 했던 얘기들이니.. 그렇다 쳐도..
부모들마저 한배를 탄 동지가 되어 함께 항해를 하는 이 기분..
그야말로 OSS가족이 되어버리는 느낌~ 참 빤따스띡 합니당~ ^^
무준맘 2010-01-19 09:33:11
재용맘 우리들의 생각을 정리 잘하셨네요..전 1번과2번에 후하게 점수를 주고프네요
그 열정이 없이는 힘들다고 보거든요..
부모도 아이에게 열정없이는 꿈을 이룰수 없으니 말입니다..
대희맘 2010-01-19 10:00:59
위에 있는 내용들이 다 마음에 드네요
오샘의 열정이나 교장선생님 이하 여러선생님께서 확실하고도 믿음이
가게해주시니 마음이 놓입니다
덕용맘 2010-01-19 10:22:38
재용맘 OSS교육 법을 너무 잘 아시네요 맞습니다
처음 아이 보낼때는 그냥 프로그램이 좋은 것 같아서 였는데..
요즘은 그 이상 더높이 OSS에 빠져 들고 있답니다 ....
대희맘 무준맘 반갑네여~~~
6기 명재맘 2010-01-19 10:31:01
시간이 지날수록 저도 동감하는 부분입니다.
근데 맘들께서 넘~~~~ 글을 잘 쓰셔서 글쓰기와 거리가 먼 저는 점점 더 두려워집니다.
오샘과OSS에 대해 감사와 명재를 보내기까지의 글을 올리고 싶은데 엄두를 못 내겠습니다 명재아빠도 전형적인 한국 남자라 별 도움을 안주네요. 암튼 열심히 고민중입니다.
재원맘 2010-01-19 10:59:15
재용맘! 금상 받으셔도 할 말 없습니다^^
글 넘 잘 읽었구요~ OSS라는 인연으로 만난것도 행운이네요!
즐건하루 보내시고 담 글 기다릴께요!
용재맘 2010-01-19 18:28:04
역~~~시!재용맘,,,,,,
5기의 작가이신 재용맘의 글로 머리에 조각조각 흩어졌던
oss가 좋은 이유들이 이제 좀 정리 되는 듯 합니다.
이제부터 누군가가 '왜 oss로 보냈느냐?' 묻는다면 자신있게
대답해 줄 수 있을 듯 해요.
재용맘 2010-01-19 21:16:30
6기맘들 반갑습니다...
요즘 동영상보구 사진보구 하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슴다...
근데 아직도 정신이 하나도 없네여~~~외웠다 싶었는데 또 까먹고....
가끔 헛소리 하더라도 이해바래요 ㅋㅋ
원석맘 2010-01-19 21:44:07
어머! 재용맘,,, 글 올리신 거 못 봤네요~~
아주 잘 정리해서 조목조목 써 주셨네요^^
재용맘의 금상수상을 팍팍 밀어드립니다!!
준우맘 2010-01-19 22:03:49
너무좋은글을 잘 써주셨네요..
글을 잘쓰는 사람을 보며는 저는 부러워요^^
재용맘 금상수상 타도 모든맘들께서 동감할것 같습니다~~~
재용맘 2010-01-19 22:54:40
ㅋㅋ 금상 밀어주셔서 감사!!!
금상타면 또 한턱 내야하나?? 봄방학에 캐나다 갈때 사탕 한개씩이라두 돌릴께여!!
민재맘 2010-01-19 23:57:10
아니, 재용맘, 은근히 금상 선점하신거여요..?^^ 저도 6번에 별표합니다! 우리 아이들 부모님들 좋은 인연 쭉 이어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