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다른 곳은 알아보지 않고 바로 OSS로 결정하였죠!
아이들의 캐나다 결정 후 주변 학부모,
그리고 친구들에게서 염려스러운 이야기를 많이 들었죠.
아이들 보내는 것 여러 곳에 좀 알아보고 결정하셨어요???
비용이 너무 비싼 것이 아니니??? 등등.....
사실 전 아무 것도 알아보지 않았거든요.
중2때쯤 아이들을 유학보내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아직 시간이 남아 있으니......
오쌤을 첨 뵙고, OSS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중
아! 지금 아이를 보내야 하는 구나.
그래! 이곳이면 아이들을 걱정하지 않고 보낼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죠.
제가 결심을 하고...그리고 아이들도 흔쾌히 가고 싶다고 하니
더 이상 고민할 것이 없었거든요.
OSS에서는 수속과정에서 궁금한 것 뭐든지 상세히 설명해 주시고,
오쌤 뿐만 아니라 최답렬교장선생님, John선생님, Kyle선생님.....
그리고 저 멀리 캐나다의 Berry 선생님..... 뵙는 분들마다 온화하고 진실된 표정!!!
그리고 천진난만한 아이들을 밝고 따뜻한 맘으로 배려하시는 모습!!!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잔뜩 실어다 줄 수 있는 분들인 것 확실하구요.
그래서 쌤들 모습보고 한시름 덜었죠!
비용도 딴 곳과 비교하지 않았지만
아이들 멀리 보내는데 비싼 만큼
아이들이 누릴 수 있는 것이 더 많을 것이라 확신하였구요.
그런데.. 얼마전에 초등생 친척아이가 유학원을 통하여
싱가폴에 2년 유학가 있는 동안
썰렁한 홈스테이 만나 공부는 잘 챙겨주었는데,
맘고생 굉장히 많이 하였다 - 그 집 엄마 후회 많이 하였죠-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홈스테이 동영상에서 오래 전부터 알고지낸 곳처럼
즐겁게 웃고 있는 우리 아이를 보니 또 한시름 덜었구요! .
공항 게이트를 빠져나가자마자 궁금함이 채 가시도 전에
부모의 마음으로 생중계 해주시는 오쌤,
아주 사소한 것도 아이들 중심에서 이해해주시는 선생님들...
911구조대원처럼 모든 일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대기하는 쌤들,
화상통화에서 한국인지, 캐나다인지, 옆집인지 구분가지 않을 정도로
방긋거리는 아이들을 보면서...완전!!! 걱정 던져버렷죠.
다음 4편은
“3. 아이들의 내일을 생각하며 저도 아이들만큼 즐겁습니다!!!” 를 작성하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마지막 4편은 내일 올리겠습니다.
회사일 잠시 접어두고 숙제하느라....오늘 연장 근무 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성식 2009-01-20 18:19:53
소영/소현맘 글을 읽고 있자니.... "에고고 자식이 뭐길래.....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네요.,.
정말 자식이 뭐길래........ 자식이 다죠, 뭐. 그죠? ㅠㅠㅠ
경준맘 2009-01-21 00:42:36
소영 소현이의 당당함과 편안함이 어머님께 물려받은것이 군요.... 동영상속 소영 소현이의 쿨한 웃음 잘 보고있어요.... 보기만 해도 기분좋아지더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