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전화벨 소리가 집안을 울렸습니다. 멀리서 들려오는 소리"엄마,&%%*$##*&:::." 지수였습니다. "아차,화상채팅하는 날인데." 깜빡 했습니다.전국적으로 정전사태가 있었는데 전쟁사태로 잘못들어 정신없는 상태였었습니다. 얼른 컴퓨터 켜고 몇분 남지 않은 시간동안 몇마디 주고받고 그렇게 전화를 끊었습니다. '아,이제 그만 했으면!!!!' 아이가 가고 한달밖에 안되었는데 이런 생각을 하다니.......엄마 맞나요????? '하하'OSS가 제 모든 근심을 다 맡아주신 결과인것 같습니다. 그동안 긴장했던 맘이 누그러지게되면서 저에게도 안정기가 찾아왔습니다. 저도 첨부터 이러지는 않았지요. 1년 동안아는사람도 없고,혼자라는 사실에 오래 떠난다는 생각에 많이 불안해 했었습니다. 그리고 조기유학을 크게 생각지도 않았구요. 제 생각에 조기유학은 일부 학부모들의 사치요,자녀들에 대한 신분상승의 수단이라고 생각했습니다.(저희집의 경우 유학결정에서 부터 준비과정을 모두 지수 아빠가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OSS를 보내고는 저의 생각도 많이 달라졌답니다. 이제 조기유학을 보내는 것은 필수라는 생각이듭니다. 한국에서 영어교육이 사라지지 않는 이상 다음세대 즉 자녀의 자녀는 꼭 갈수밖에 없다는 것을요. 그래서 매도 일찍 맞는 편이 .....저희 한세대 고생하고 넘어간다면 다음 그다음이 편하고,그게 낳은 결정이 아닌가 라는...... 그리고 유학을 결정하셨다면 OSS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OSS를 보내고 한달을 지켜본 결과 OSS최고!!!!!란 말이 절로 나옵니다. OSS는 ----현지에서 현지인과 한국말은 전혀 하지않고,한국 아이들과 고립된 환경을 지켜주며, 스스로 살아있는 영어를 배우고,여러가지 문화를 배웁니다. 1년 이내로 영어뿐만 아니라 강하고 건강하고 지혜로운 사람을 만들기 위하여 더 좋은 기회를 만들어줍니다. 아이들 정서에도 맞고,선생님이 많이 계셔서 자신에게 맞는 레벨의 선생님께 수업을 받을 수 있고,체계가 확실하게 잡혀 있습니다. 그리고 ,교육에 열혈이신 부모님이 많이 계십니다. 많은 정보도 있습니다.( 이제 정보를 주시면 링크해 주신 웹사트에 들어가서 열심히 훑어보는 습관도 생겼습니다.) 이런 OSS 덕분에 저역시 많은 자극을 받고 여러가지를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한달동안 이것저것 알아가고 적응하느라 아이들 못지않게 저도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이렇게 OSS는 아이,부모 모두를 변화시키나 봅니다. 많은 용기와 도전을 주는 OSS 항상 사랑과 믿음이란 큰 힘으로 아이들을 보살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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